좀 늦은 감상기 입니다. 예고편을 보고 부푼마음으로 2012를 보러 극장을 향했습니다. 원래 sf나 액션을 좋아해서 얼마나 화려한 장면들을 보여줄지 부푼 기대를 하고있었는데 왠걸... 뭐 이렇게 지루한 영화도 다 있나 하는 생각만 들더군요... 잠깐잠깐 보여주는 cg만 약간 흥미가 돌아올뿐.. 스토리는 너무 지루하고... 중후반에는 엄청 졸리더군요... 가끔 tv에서 보는 네쇼널 지오그래픽 채널이 훨 재밋게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볼만한 장면은 처음 캘리포니아 지진때 자동차 타고 도망가는 장면과 경비행기 탈때, 화산폭팔 장면 그거밖에 없내요... 평점 6점..탕탕탕
저번에 갔을때는 저기에서 공사중이라 완성되면 타러 와봐야지 했었던 파라오의 저주 밖에서 볼때는 완전 신나 보여서 잔뜩 기대를 하고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그런데 줄을 보니 사람들이 많더군요 이날 평일이라서 왠만하면 많이 안기다려도 되는데 실내놀이기구중에는 줄이 제일 길었는것 같습니다. 약 30분정도 기다린것 같은데 기다리는거에 비하면 좀 재미가 너무 없내요.. 퀄리티가 넘 떨어져요 미국에 유니버셜스튜디오에서 인디아나 존스라고 그거 완전 본따 만든것 같은데 퀄리티는 한참 떨어지내요.. 마지막에 굴러오는 돌에 돌진하다가 훼이크 써서 빠져 나오는거 보니 확실히 그거랑 비슷한것 같은데.. 그때는 진짜 돌에 처 박는것 같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건 좀 아니다 싶내요.. 줄이 없다면 한번 탈만은 하지만.. 기다려..
오랫만에 롯데월드를 다녀왔습니다. 5월은 마스크 퍼레이드를 하더군요 사진 몇장 찍어보았습니다. 늑대가 아이들을 놀래키는중 인기가 만은 늑대 였습니다. 유치원애들이 많더군요 퍼레이드 중간에 사탕을 나눠주고있습니다. 구경하던 중학생 소녀가 퍼레이드에 참가(?)되었습니다. 사파리 차안에 아이들이 타고 오는데 아이들이 아이들과 손흔들며 인사하는게 귀엽더군요 오후2시타임 퍼레이드가 끝이 났습니다. 야간에 가든스테이지에서 공연이 또 있더군요 나름 볼만하였습니다.
5월1일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을 보고왔습니다. 오랫만에 본 대작 주저없이 추천드립니다. 평점 9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x-men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고 팬이 아니라도 보게 된다면 팬이 될수있을것 같내요 울버린의 어린시절부터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자기가 알았던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되고 친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는 지미(울버린), 혼란으로 인해 집을 뛰쳐 나오고 동네형(?)이 쫓아 나오고 브라더를 맺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이 몇세기에 걸쳐 전쟁이란 전쟁은 다 참여하다 울버린의 형이 점점 광기에 물들어 필요없는 살육을하다 상관마저 죽이고 붙잡히게 되는 오프닝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스토리는 이미 많이들 나와있으니 여기서 마치고... 볼거리를 소개해 드리면 1..
오랫만에 영화를 하나 보았습니다. 이글아이를 보려고 했는데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볼수있는것을 보고 싶다 하여 이글아이에서 How to lose friends로 바꿨습니다. 티켓 발매때부터 불길한 예언을 한것인지 티켓 프린트가 되지 않아서 직원분께서 수기로 적어주셨습니다. 색다른 느낌의 수기 티켓입니다. 일단 영화의 평점은 6점 주겠습니다. 한마디로 영화관에서 돈주고 보기 아깝다 입니다. 전체 스토리는 한 영국 3류 잡지사 사장(?)이 뉴욕에 거대한 잡지사에 스카웃 되서 겪게되는 에피소드 인데 일단 제목과 영화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또 로맨틱 코메디 이지만 로맨틱은 거의 없는것 같고 뭔가 전부 다 따로 노는것 같습니다. 커스틴던스트가 좀 아깝고 이쁜척하는 스타로 나오는 메간폭스는 이쁘지도 않은데 너..
2008년 10월 4일 토요일 2008년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다녀왔습니다. 예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학교 수업중에 사진이론과 실습 과목을 듣게 되서 실습으로 와보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토요일에도 일을해야 된다해서 못갈줄알았는데 행사 시간을 알아보니 17:00시부터 식전행사를 해서 19:30분부터 본행사(불꽃놀이)를 한다고 해서 18:00에 안양에서 출발해서 19:00에 동작대교로 도착해습니다. 불꽃축제의 명당은 아래와 같이 원효대교와 한강대교 사이에 63빌딩 앞 한강공원이 제일 보기 좋은 명당이라고 하는데요 이곳에서 보려면 점심먹고와서 기다려야 한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늦은 저녁에 도착하기때문에 근처에 접근이 힘들꺼라 생각하고 조금은 멀지만 약간 여유로울꺼라고 생각되는 동작대교에서..
"영화는 영화다" 무슨 제목이 이래?? 처음 제목을 보고 느낀 느낌이였습니다. 영화가 영화지 그럼 영화가 다른건가 하고 내용이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그제서야 제목이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소지섭씨의 소집해제 이후 영화계 첫 작품인 "영화는 영화다" 이 영화의 내용은 말그대로 영화에 관한 영화 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강수타(강지환)가 스토리 상으로도 주인공인데 다혈질 성격 때문에 상대방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상대 배우를 병원에 입원 시킵니다. 상대역의 부재로 영화는 촬영 중단에 빠져서 고민을 하던 찰나, 그의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에 관심이 있어 하는 이강패(소지섭)를 만나 그를 영화에 출연시키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볼만한 점은 둘다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로 연기가 쉬운게 아니라고 말하는 강지..
늦은 감상기 이지만 너무 좋았던 영화였기에 글을 써봅니다. 일단 평점은 9.9 추천작입니다. 개봉하는 당일 영화를 보러가려고 하였으나 늑대와 제가 둘다 시간이 나지 않아 보지 못하고 있다가 9월10일 겨우 시간이 맞아서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영화관은 역시 우리의 주 무대인 용산 CGV. 다크나이트는 IMAX관엣도 상영을 하고 있어서 더 큰화면, 더 큰 감동을 느끼기 위해 IMAX관에서 보기로 하였습니다. 16시 30분 영화였는데 런닝타임 2시간 30분이더군요 보통 2시간 30분 이면 지루할수 있는 시간이지만 다크나이트의 명성을 들은 저로서는 오히려 아드레 날린의 분비를 느꼈습니다. 저는 배트맨 매나아는 아니였지만 어렸을적 주말의 명화 같은걸 통해서 조커란 놈과 펭귄 뚱뚱이 두녀석이 배트맨을 괴롭히는 ..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토요일 시간이 나서 영화도 볼겸 아이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적은 헬보이2를 보고 감상기를 쓰려고 했는데 가는도중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그냥 나들이 이야기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의 버스 정류장인 갈월동 버스 정류장입니다. 서울역 앞에 푸르지오의 무지개 색깔건물과 숙대입구 방면으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와 정보통신공사협회 건물이 보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어디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지 않나요?? 사진도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날씨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용산역으로 가다가 삼각지역(버스정류장) 근처에 명xx이란 음식점 앞에 엄청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중국집인지 무슨 음식 집인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줄이 긴걸 보면 유명하거나 맛이 있는 집인것 같내요 어떤 가..
티스토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오랫만에 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당첨이 되었는데 일이 생겨서 못간다고 운영자님께 글을 써놓았는데 아침에 글을 쓰고나서 저녁에 스케쥴이 다시 변경이 되서 갈수있게 된겁니다. 부랴부랴 다시 운영자님께 갈수있을것 같은데 제꺼 취소 됐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취소가 안되었다하여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역시 셀프를 한번 찍고 출발했습니다. 월드컵 경기장에 30분만에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주변 사진들을 조금 찍었습니다. 2번출구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의 이동 경로로 노점상들이 쭉 들어서서 각종 물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얼음물과 김밥이 1000원이였고 빨간색 티셔츠가 5000원에서 2000원까지 판매하고 있었고 빠질수 없는 치킨이 10000원 각종응원도구..
원래 7월 16일 개봉날에 보려고 했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서 미뤄지다가 오늘 봤습니다. 시간 맞춰서 용산역 아이파크몰에 가서 입장을 하려고 하는데 멈칫했습니다. 왜냐~ 전광판에서 좋은놈 입장하라고 하내요.. 영어로 나쁜놈까지는 허용하는데 이상한놈은 어쩌죠??ㅎㅎ 영화보기전에 부터 약간 즐거운 기분으로 영화를 시청했습니다. 일단 평의 결론은 추천 영화 입니다. 점수는 9점정도?? 상당히 유쾌하게 볼수있고 영상미도 멋집니다. 송강호의 코믹연기가 영화에 큰 재미를 줍니다. 일단 송강호 연기만해도 이영화의 볼거리는 정말 많습니다. 거기에 요새 악역으로 연기의 물이 오른 이벙현씨에 독한 악역 연기와 가만히 있어도 간지 줄줄인 정우성의 포스 이 주인공들 3명을 보는것만해도 돈값을하는 영화인것 같습니다. 이미 본 분..
미국에 있던 아는 동생이 한국에 잠깐 들어와서 공개방송 같은걸 안가봤다고 해서 같이 개그야 공개방송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어제까지해서 연속3주 다녀왔습니다. ㅋ; 그래도 역시 갈때마다 재미있고 갈때마다 새로운 경험(?)을 해서 정말 재미있내요^^ 이날 서로 얘기도 안했는데 비슷한 모자를 쓰고와서 의도하지 않은 커플모자(?)를 쓰고 가게되었습니다. 동생이 표정이 아주 좋아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뾰루퉁한 표정이 싫다고 지워달라고했는데 올려버렸습니다.ㅋ 저번주에는 제가 모집(?)한 사람이 많아서 밖에서 기다렸다가 들어갔는데 이번에는 경진이 한테 미리 연락해서 동생이랑 둘만 갈껀데 어떻게 앞자리좀 되겠냐고 하니까 이번에는 확실하다고 걱정말고 오라고 하더군요 MBC드림센터에 5시쯤 도착했는데 이날도 역시 경진이는..
지난주에 이어 두번째로 개그야 공개 녹화를 다녀왔습니다. 제 친구들 2명과 slrclub 회원님들이랑 회원님들 친구,조카분들이랑 같이 총21명이서 갔습니다. 원래는 저번주 만났던 mbc 드림센터 로비에서 경진이를 만나기로 했었는데 경진이가 마지막 연습중이라고 못나오고 경진이 후배가 대신 저희를 맞으러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너무 늦게 들어가서 뒷자리에 앉았는데 이번주는 단체 고등학생 관람객들보다 일찍 들어가게 되서 좋은자리에 앉아서 관람을 할수있었습니다. 개그야가 시간이 갈수록 시청률도 올라가고 인기가 올라가는지 지난주 보다 엄청 많은 사람들이 왔습니다. 지난주에는 저희가 앉았던 3층 뒷부분은 자리에 여유가 있었는데 이번에는 꽉차더군요. 학생관람객은 매주 학교가 달라지면서 매주 오는것 같습니다. 여고생들이..
사촌동생과 적벽대전-거대한전쟁의 시작을 보고 왔습니다. 오래간만에 외출이였죠 신용산역 3번출구로 나와서 용산역으로 이동하였답니다. 용산역을 오랫만에 갔는데 신기한게 보였습니다. GM대우에서 윈스톰 maxx(winstorm maxx) 광고를 하고있더군요 윈스톰 maxx(윈스톰 맥스라고 하내요)이 뭔가 찾아보니 GM대우는 지난 18일 '윈스톰 맥스(MAXX)' 발표회를 열고,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GM대우 측은 윈스톰 맥스가 기존 윈스톰과 달리 강철 복합차체 구조와 반응성이 뛰어난 서스펜션을 새로 적용, 정교하고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최고출력 150마력의 2L 전자제어식 디젤 엔진을 사용해 11.3㎞/L의 연비를 실현했다. 동급 최장의 보증 기간을 적용, 차체·일반부품은 3년 6만㎞, ..
늦었지만 일본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를 봤습니다. 보기전에 가지고 있었던 지식은 그냥 클래식을 주제로 한 드라마 라는것.. 그 외에 사전 정보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보기전에 좀 지루하지 않을까.. 라고 생각했는데 몇화 보면서 그런 선입견은 없어졌습니다... 코메디 프로가 아닌가 하고 생각이 들정도로 코믹 요소가 많았고.. 그 코믹요소에 빠져들어서 후반에 좀 음악에 집중될때는 재밋는 장면 보고 싶다.. 라고 생각이 들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노다메 칸타빌레 제목의 뜻은 무엇일까요 "노다메"는 여자 주인공의 이름이죠. "노다 메구미"의 별명인 노다메와 음악에서 칸토(canto:노래)를 형용사화한 말로 "노래하듯이" 라는 뜻의 칸타빌레 간단히 노다메의 노래나 노래하는 노다메 정도로 해석할수있겠내요 만화를 원작으..
어제 2008년 7월8일날 일산 MBC 드림센터에 개그야 공개 녹화를 보러 갔습니다. 저번주 일요일 slrclub 자게에서 놀다가 천포님이 인기개그맨(?) 김경진씨가 에스코트 까지 해주는 개그야 보러 가실분 있냐고 묻길래 요새 개그야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저는 바로 쪽지를 보냈죠~~ 늦게 보내서 걱정을 했지만 바로 승낙을 해주더라구요 ㅎ 김경진씨가 누구냐고 하면 이분이 김경진씨 입니다. TV로 보고있을때랑 실제로 보니까 또 다르더군요 ㅎ 제가 개그야에서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IQ 430입니다. 요새 3사 개그 프로그램중에 개그야가 전체적으로는 제일 재미있는것 같습니다. 그래서 화요일(8일)에 일산 MBC 드림센터 앞에 5시 50분 까지 가있으면 된다고 해서 2시쯤 출발을 했습니다. 1시간 조금더 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