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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부터 책꽂이가 하나 필요했었는데 최근에 주문했습니다. 어떤게 좋을까 하다가
하나씩 분리되어 공간 활용이 용이하면서 수량은 6개나 되는데 가격은 만원 초반대(11,900원)인
공간박스 책꽂이(책장) 6p 세트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싼데는 이유가 있죠~~ 재료만 주고 본인이 직접 조립해야 합니다.
처음받고나선 설명서가 없어서 약간 당황했는데 재료를 분류해보았습니다.
판은 3가지 종류가 있더군요 약간 두꺼운판, 두꺼운판에 스크류 홈이 있는 판, 얇은 판

먼저 아무홈이 없는 두꺼운 판을 밑에 놓고 그 두꺼운 판 옆면에 홈이 있는 두꺼운 판을 놓고 스크류를 채워줍니다.
그리고 홈이 있는 스크류 안쪽에 얇은판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왼쪽 오른쪽세로로 서있는 판이 스크류홈이 있는 판이고 밑판이 아무홈이 없는 판 뒷면판이 제일 얇은 판입니다.

마무리로 다시 아무홈이 없는 판을 위에 넣어주고 스크류를 채워주면 4면이 완성됩니다.

이런식으로 나머지 재료도 조립해 주니 6개 완성

1개씩 따로따로 정리가 가능해서 공간 활용이 용이 합니다.

2개씩 나눠서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공간박스 제품 자체는 가격대비 상당히 맘에 드는데
배송에 10일정도 걸리더군요 판매자에게 언제 오냐고 물어보니 묵묵부답...
그렇게 온 제품에 스크류가 4개 부족.. 제가 가지고 있던 스크류로 조립해서 겨우 완료 했는데
좀 맘에 들지는 않습니다.
제품 판매 링크는
http://gen.gmarket.co.kr/challenge/neo_goods/goods.asp?goodscode=165600195
200원 내렸내요. 한창 특가때는 9,900원까지도 판매 한것 같습니다.
배송문제는 지금도 계속 되고있더군요..
하루이틀의 문제가 아니라 그냥 고질적인듯...
지금 당장 필요하신분은 다른 물건을 구매해야 할것 같습니다.
답변은 최근페이지 몇개만 되어있긴 한대 거의 90% 배송 문의 답변은 답변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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