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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us는 예전에는 아수스, 아서스, 에이서스, 에이수스 등으로 많이 나뉘어져서 불렸는데요 복잡하게 나뉜 네이밍때문에 asus 자체에서 자기들의 발음은 에이서스라고 친절히 못박고 알려 주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아수스로 많이 알려져있죠 메인보드의 강자로 알고 있는 아수스가 노트북, 스마트폰, 태블릿, PC등 완제품을 제작 판매도 많이 하는데요 오늘은 그중에서 태블릿인 Zenpad S 8.0을 간단히 알아 보겠습니다.

구매 한지는 올 1월초에 구매를 해서 사용중인데요 당시 359000원에 티몬에 올라왔었는데 14600원정도 할인받아서 344400원에 판매를 하였는데요 티몬은 당시 해피머니를 적립금으로 충전할수 있어서 8% 추가 할인을 받아 31만6천8백원정도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오늘 가격이 얼마나 떨어졌나 봤는데 아직 인터넷 최저가는  328600원이여서 많이 안떨어진 가격에 조금 놀랬습니다.

제품을 받고 박스를 개봉했습니다. LCD 화면 보호필름이 9900원이라서 같이 구매했었습니다.


보호 비닐에 싸여있는 젠패드 S8.0의 앞 뒷면입니다.


칼을 이용해서 보호 비닐을 벗겨내고 있습니다.

첫 박스 개봉하던때가 생각이 나네요

처음 개봉이라서 제품의 앞뒤면에 기스(스크래치)를 보호하기 위한 필름들이 붙어 있습니다.


구성물은 심플합니다. 젠패드 s8.0본체와, 충전기 하나, USB C타입 케이블 하나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 종이들 입니다.


제품의 전원을 켜면 ASUS IN SEARCH OF INCREDIBLE 로고가 뜨면서 회전로딩바가 나오고 부팅이 완료 되면 화면이 뜨게 됩니다. 2016년에 ASUS에서 새로 내건 슬로건인 IN SEARCH OF INCREDIBLE은 믿을수 없는것을 찾아서 라는 도전정신이 들어간 슬로건입니다.


처음 부팅을 한것이라서 간단한 설정을 해야겠죠


와이파이도 잡아주고요 


설정이 끝나고 난후에 원활한 사용을 위해 바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해줍니다. 설정 메뉴에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펌웨어 업그레이드를 진행할수 있는데요 가장최근에 나온 마시멜로 업데이트는 기기에서 WIFI를 통해서는 업데이트가 불가능하고 PC에서 파일을 다운받은 파일을 젠패드에 복사해서 넣은다음에야 업그레이드가 가능합니다.


http://www.asus.com/kr/Tablets/ASUS_ZenPad_S_80_Z580CA/HelpDesk_Download/


상기 사이트에 접속하신후에 운영체제를 ANDROID로 선택하시고 펌웨어를 클릭하시면 여러가지의 버젼이 있는데요 버전 WW_V5.5.1.0 ASUS ZenPad S 8.0 (Z580CA) Firmware: V5.5.1 (for WW SKU version only)의 버젼을 다운받으시면 되겠습니다. 파일을 다운받으신 다음에 젠패드를 PC에 연결하여 내부저장소에 UL-P01M-WW-5.5.1.0-user.zip 파일을 복사해주시면 젠패드에서 업데이트 패키지가 있으니 설치하라고 뜹니다. 안뜨시면 재부팅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안드로이드 OS는 업데이트 하고 나면 설치된 앱들을 다 최적화 해줘야 하니까 앱들을 많이 설치하기 전에 시스템 업데이트를 먼저 해주시는것이 좋습니다.

여기까지 간단히 젠패드 S8.0의 마시멜로 업데이트 내용을 알아 보았구요 


마지막으로 간단히 사용했던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젠패드의 스펙은 인텔 무어필드 Z2580 2.3GHZ쿼드코어 프로세서, 8인치 IPS패널, 2048X1536 QXGA해상도, 4GB메모리, 내장 32GB메모리 안드로이드 마시멜로 6.0 무게 298g, 두께 6.58mm, TRU2LIFE 기술, ZEN MOTION기술, DTS-HD사운드, 최대 10개의 멀티터치가능, 스테레오스피커, 모노 마이크, 802.11b/g/n/ac 무선통신, 블루투스 4.0, GPS&GLONASS, G센서, 라이트센서, E컴파스, HALL 센서, 전면카메라 5백만화소, 후면카메라 8백만화소, USB C타입 충전, 마이크로 SD 최대 128GB지원을 가지고 있습니다.


1년이 지난 지금도 아직 팔팔하게 쓰고 있는데요 스마트 기기중에 처음으로 인텔제품을 사용해서 ARM계열에 비해 문제가 많지 않을까 걱정도 했었는데 실제 게임들을 돌려보면 스냅드래곤 800, 810의 CPU들보다도 빠른 실성능을 가지고 있구요 지원하지 않는 어플들도 없습니다. 1년 전에 처음 받았을때는 해상도가 일반적 해상도가 아닌 4:3 아이패드의 비율이라서 지원되지 않은 어플도 있었는데요 시스템 업데이트 및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업데이트를 통해서 모두 지원이 가능하였습니다. 램도 4기가는 넉넉하구요 카메라는 특별히 뛰어나지는 않습니다. 무난하구요 LG G시리즈에 있는 노크온 기능이 ASUS에 있어서 편하게 쓰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람마다 조금 반응이 차이가 나는것 같습니다. 잘안되는 사람도 있는 반면에 잘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스테레오 스피커로 스마트폰들보다 빵빵한 음악 감상이 가능하구요 4:3 비율이라서 웹서핑이 편안한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만족하면서 잘쓰고 있지만 1년이 지난 지금도 USB-C TYPE  케이블이 많이 보급화 되어 있지 않아서 꼭 C-TYPE충전 케이블을 챙겨야 하는게 불편한점도 있습니다. 이부분은 아무래도 1-2년이 더 지나면 마이크로 USB처럼 보급화 될것 으로 보이겠지만 2년 후쯤에는 젠패드S8.0은 현역으로는 조금 무리일수도 있겠죠.


젠패드 S8.0이 작년에 처음나오면서 Z스타일러스가 같이 출시되서 많이 기대를 했었고 높은 인기 때문에 해외 직구로도 1개월 이상 기다렸어야 해서 구매하지 못하고 한국 정식발매를 하면 구매하려고 하다가 잊고 지냈었는데요 아직도 한국 정발품은 없고 직구를 해야 하는 상황인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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