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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듣고있는 수업중에 "사진이론과 실습"이 있습니다. 불꽃축제때도 한번 업급을 했었죠
그 수업때 한 첫번째 과제물이였습니다. 우리 학교 축제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는 과제였죠
학교 축제와는 담을 쌓고 살았던 저라.. 너무나도 귀찮았지만.. 다행히 저희 학교 옆에 다니고 있던 군대후임이
저희 학교 스케쥴을 보고 브아걸 이나 소녀시대 한번 보자고 온다고 해서 그럼 잘됐다 나도 사진찍으러 가야되는데
같이 함 보자 해서 스케쥴을 잡는데 26일(소녀시대)은 소녀시대가 11시쯤 온다고해서 그걸 보면 집에갈
차편이 없기때문에 25일(브아걸)에 브아걸이 10시쯤온다 하여 그거 빨랑 보고 막차타고 가는 계획으로
25일로 정했습니다. 아래는 그날 찍은 제 허접한 사진들입니다.



운동장에 자리잡고 있는 각종 주점들 이사진이 그나마 제일 맘에 드는 사진이내요 삼각대 없이 찍은것 치고 이쁘게
나온것 같습니다.


위애랑 마찬가지로 요사진도 좀 분위기 있죠~ 두개가 맘에 드내요


학교에 걸려있는 각종 현수막들과 동전던져동전먹기 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간이 7시쯤이라서 자리는 텅텅 비었습니다. 왜냐면 초대가수들은 9~10시쯤 온다고
되어있거든요 뭐.. 큰 학교들이 아니라면 보통 이런 상황일겁니다. 진행자들은 정말 뻘쭘할거에요
사람없어서 호흥은 안되지 돈은 벌어야 되니 그래도 열심히 해야되지 mc여러분 고생많습니다.
 

빈자리를 쳐다보고 있는 제 군대 후임입니다.


우리도 주점에가서 간단히 한잔을 하고 동전던지기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역시 꽝... ㄷㄷㄷ


주차장에 걸려있는 현수막들


역시 현수막들과 3일간의 축제 스케쥴표 입니다.


학교 gametestbed에 가서 위닝을 하다가 브아걸올시간이 다되가서 운동장으로 와보니...
이거뭥미..... 저질 문화의식을 보여주더군요.. 아무리 사람이 없어도 그렇지... 저게 뭡니까..


뒤에서 보려면 저렇게 의자를 쌓아서 봐야하는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의자를 저렇게 사용하고 있어서
저희가 쓸 의자는 없더군요... 뒤에서 보이지도 않고 소리만 들리는데.. 힘빠져서 그냥 브아걸이고 뭐고
때려치우고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하고 와버렸습니다.


위에 사진을 보면 저 현수막 있는곳 보다 더 뒤에까지 의자가 배열되어있었는데 지금은 엄청 앞에까지도 의자가
없는게 보이시죠..이럼 안되는겁니다...


돌아가는길에 호박이 이뻐서 찍으려고 했는데 주점안에 계신분들이 손을 흔들어주시더군요 감사합니다.^^


나오면서 사진을 조금더 찍고~


전체 스케쥴과 축제 행사 위치도 입니다.


경품추첨을 위한 함도 있더군요


마지막으로 이마트 맥도널드에서 간단히 하나 먹고~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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