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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13일 막내 작은 아버지 생신이라서 친척어른분들과 같이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작은아버지 집이 파주쪽이라서 식사 끝나고 바람을 쇠러 임진각을 다녀왔습니다.


임진각이라고 써져있는 전망대가 저희를 맞이하고 있었습니다. 이날 날씨도 좋아서 하늘이 이쁘게 나왔내요


전망대 위로 올라가보니 통일을 위한 염원을 담은 손도장들이 전시되어있었습니다.

전망대 위에서 본 경치는 정말 멋지더군요 감상해 보세요^^

사진찍는분들도 많았고 외국인분들도 많더군요


공원같은덴데 무슨 천 같은게 걸렸있더군요


전망좋은 곳에서 저도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표정이 좋은데요


북한과의 관계때문에 고민(?)도 해보고


태극기도 한번 바라보고


북한도 바라보고


혼자서 많은 고민을 해봤습니다... 제 사진이 너무 많내요..ㅋ; 전망대에서 관람을 다하고 돌아오지 않는 다리쪽으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실향민이 운영하시는 기념품 가게가 있던데 문은 닫겨있더군요


기념품 가게 옆에 있는 거울로 사진도 한번 찍었습니다.


지난날에 흔적들입니다.


여기가 그 유명한 돌아오지 않는 다리 입니다.


다리끝 벽쪽에 찢어진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내요



도라산역으로 가고 있는 기차가 보이죠


사진을 못찍는데 하늘이 저를 도와 줬습니다. 하늘들이 상당히 이쁘게 나왔습니다.
기차를 타고 가셔서 안내하는 분들에게 설명을 들으면서 투어(?)를 했다면 좀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될텐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다음번에는 도라산 역까지 올라가보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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