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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코노 마지막날 해물꼬지를 해먹기 위해 작업중입니다.
조개살 하나랑 새우 하나씩 꼽는중

완성된 꼬지 입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위에 planters 땅콩캔이 있내요
저 땅콩이 맛있는데 한국에서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샀는것 같은데
요샌 잘 안보이는듯..

이날 요리사 ㅎㅎㅎㅎ
꼬지는 옆에 놔두고 고기랑 양파랑 버섯을 굽는중입니다.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고 캠프파이어(?)를 위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마지막날은 캠프파이어죠~ㅋ 각자 맥주를 챙기고 구운 마시맬로를 해먹기 위해 꼬치와 마시맬로 봉다리를
들고 나와 불 근처에 하나씩 꼽고 굽고 있습니다.

하나둘씩 없어지는 마시멜로들



마시멜로 은근히 많이 먹기는 힘들어서 먹다 보니 남은건 많고 해서
장난도 좀 쳤습니다. 불이 잘 붙더군요
왠지 타고있는 모습이 해골을 보는듯한...

언데드의 느낌이 나는 사진입니다.

5개월이 지난 포코노 또 다같이 가보고 싶내요
급류타기가 조금 아쉽고 서바이벌은 생각보다 하기 힘들었던기억밖에ㄷㄷㄷ
총쏘는데 총알이 다 휘어감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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