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추석 다들 재밋게 보내셨나요?? 저랑 늑대는 짧지만 즐거운 추석을 보내고 왔답니다.
예전에는 어리다고 그냥 어르신분들 하는거 구경만 하고 놀았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해서 일을 거들고있습니다.
그렇다고 거창한건 아니고 두손만 멀쩡하다면 다들 할수 있는 전부치는 일이였습니다.
혼자서 하면 오래 걸리고 지루할지 모르지만 사촌들이랑 이야기 하면서 부쳐나가니 재미도 있고 일도 금방 끝나내요


다같이 즐거운 담화를 나누며 전부치기 놀이에 한창 빠져있내요


동그랑땡을 만들다가 사촌 동생이 하트 동그랑 떙을 만들어서 제가 찍어줬습니다.


반죽을 하고 밀가루를 입혀서


후라이팬에 입수 시켰습니다.


4개가 맛있게 자글자글 튀겨지고 있내요 색깔 이쁘죠^^



옆에서는 동태전이 한창 튀겨지고 있습니다.


드디어 젓가락으로 건져내고


하트 동그랑땡 완성이 되었습니다


덤으로 고추전과 동그랑땡


전을 다 만들고 밥먹고 있는 동생을 하나 찍어주고 방에서 저도 셀프샷 한번 찍고

사촌동생이 키우고 있는 강아지도 하나 찍어줬습니다. 이렇게 보니 레오(?)같내요 ㅎ



집중하고있는 사촌동생

강아지가 파이프를 좋아해서 불러주면 막 뛰어당깁니다. ㅋ 첫째날 이렇게 보내고


둘째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준비를 하고 제사를 드렸습니다.
별내용 없는데 첫째날꺼 쓰다가 혼자 힘 다빠져서 둘째날은 특별히 설명할게 없군요..ㅋ
결론은 즐거운 추석을 보냈다. 입니다.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