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는 의형제였는데 상당히 수작이내요.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오랫만에 들린 아이파크 몰을 탐방(?)하였는데 서관 4층에 새로 보는 햄버거 가게가 생겼더군요 이름은 DELISH BURGER N SHAKE란 햄버거 가게였는데 간판을 보니 쉐이크도 같이 하나 봅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아직 손님은 그렇게 많이 않아 저는 조용하니 좋더군요. BBQ그릴드어니언 버거랑 와이드베이컨칠리 버거 세트를 하나씩 시키고 모토로라 핸드폰 같이 생긴 덜덜이(롯데리아나 맥도널드에 많이 쓰는)를 받아서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실내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기다렸는데 주방쪽을 저렇게 터놔서 조리과정을 볼수가 있고 손님들이 보게 되니 깔끔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습니다. 참..
지금 아이파크에서 눈의여왕을 찾아라! 라는 이벤트를 하고 있습니다. 참여방법은 당일 아이파크몰 3만원이상 구매시 1회 10만원이상 2회 또는 CGV 티켓 소지 고객(당일 티켓 1매당 1회참여가능)이라면 참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티켓1매가 2인이지만 1장으로 프린트 된 경우라도 2회참여를 시켜주니 까먹지 말고 2회다 플레이 하세요~ 게임방법은 간단합니다. 16개의 박스가 숨겨져있고 각각 똑같은 박스를 골라내는 게임입니다. 일종의 기억력 게임이죠 그런데 그림이 약간 헷갈리는 부분도 있어서 빠른시간내에 해내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사은품은 25초내 성공하면 CGV영화예매권(단1인참여시만 사은품이 지급됩니다)라고 써있습니다. 35초면 분리수거함 세트 60초내 성공은 볼펜 영화예매권 말고 밑에 두개의 상품은 매주..
아이파크몰 안에 순대음식점이 생겼더군요 용산역 광장쪽을 볼수있어 야경을 보기에는 위치가 좋습니다. 국내 순대국 가게중에 경치는 이보다 좋을 순대집 가게는 없을꺼라 생각되지만 역시 순대국은 좀 허름한 집에서 한국적 풍취를 느끼며 먹는게 맛나 봅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다 좋지만 맛이 뭔가 허전하더군요.. 저희가 먹은건 순대와 머리고기와 순대국이 같이 나오는 정식(?)메뉴를 먹었습니다. 순대 6조각에 머리고기 4조각이 나오더군요 순대국 맛은 약간 밋밋하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좀 정신없이 가게가 운영되는것 같던데 그렇게 다녀온때가 8월말이였습니다. 지금은 맛이나 서비스나 뭔가 바뀌었을까요?? 아이파크몰 자주 나가지만 이 가게는 안가게 되내요
오랫만에 늑대를 만나서 영화보고 밥도 먹고 화이트 데이상자 만들 재료를 사러 용산 아이파크에 갔다왔습니다. 이전글 2009/03/10 - [ㅇㄷㅇ/감상기] - [늑대] 무엇이 그들에게 왓치맨을 실망케 하였나? - 왓치맨 감상후기 먼저 문구점에 가서 종이를 골라왔습니다. 이것저것 종이들이 많은데 빳빳한 파란색 종이로 골랐습니다. 영화 예매를 한후 호아센으로 갔습니다. 보통 썬이랑 가면 썬이 많이 안먹기 때문에 국수 하나와 밥종류 하나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데 남자 둘이서 그렇게 먹기엔 좀 난감하고 밥종류는 양이 적어서 남자가 먹기엔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지,차돌 국수 큰걸로 두개를 시켰습니다. 국수가 나오면 먼저 숙주를 익혀야하기 때문에 쌀국수를 살짝 들고 숙주 나물을 국수 밑에 집어 넣습니..
일요일인 어제 ㅇㄷㅇ님과 왓치맨을 보러 용산 CGV를 갔었습니다. 상영 시간이 6시와 8시가 있었는데 6시 상영관이 매진 되어서 어쩔 수 없이 8시 상영관을 선택하고 시간이 남길래 아이파크 내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ㅇㄷㅇ님이 추천 해주길래 넙죽 먹었습니다 ㅋㅋ 말로만 듣던 베트남 쌀국수, TV에서 보던 작은 접시에 한입거리 밖에 안되 보이는 쌀국수 (...) 저는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먹었기에 ㅇㄷㅇ님께서 먹는 방법에 소스 데코레이션까지 풀코스로 강좌를 해주셨습니다 (-0-) 처음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였지만 맛도 괜찮았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국수를 다 먹고 후식으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마침 1+1 행사를 하고 있었기에 아이스크림 두개를 들고 밖에서 먹기로 했..
바쁜 일상을 보내다가 토요일 시간이 나서 영화도 볼겸 아이파크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목적은 헬보이2를 보고 감상기를 쓰려고 했는데 가는도중 이리저리 사진을 찍으면서 그냥 나들이 이야기로 방향을 바꾸었습니다. 제가 사는곳의 버스 정류장인 갈월동 버스 정류장입니다. 서울역 앞에 푸르지오의 무지개 색깔건물과 숙대입구 방면으로 e편한세상 모델하우스와 정보통신공사협회 건물이 보입니다. 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서 정말 어디 놀러가기 좋은 날씨였지 않나요?? 사진도 대충 찍어도 잘나오는 날씨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용산역으로 가다가 삼각지역(버스정류장) 근처에 명xx이란 음식점 앞에 엄청 줄이 길게 늘어서 있더군요 중국집인지 무슨 음식 집인지 모르겠는데 저렇게 줄이 긴걸 보면 유명하거나 맛이 있는 집인것 같내요 어떤 가..
용산 아이파크 갔다가 이벤트파크에 (중간에 공연같은거 하는곳) 천장에 크게 불빛을 달아놨더군요 그런데 딱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공사장에 쓰는 엄청 큰 선풍기 있죠 그걸 보는것 같았어요.. 밑에서 보니까 약간 우주선 같기도 했구요 오늘 올림픽 대표팀 응원을 위한 콘서트가 있다고 하던데 그거때문에 꾸며논건가도 싶었구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몇명이서 친구 생일 축하한다고 케익들고 생일축가를 불러주더군요.. 그런데 다 불러주고 케익을 아깝게 바닥에 버렸어요.. 저나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