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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업무차 미사리에 갔다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미사리미사리 해서 어떤곳인가 했는데 제가 생각한 느낌이랑은 좀 다르더군요 통기타 집들을 뒤로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tv에도 방송되었던 바베큐 집을 갔습니다.
입구에서는 고기를 굽는 화로(?)가 있고 고기를 굽는 분이 손님들이 들어오면 종을 쳐서
홀에 있는 직원분들에게 알립니다.

번호표 받는곳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사람이 많을때는 여기서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되는것 같내요
저희는 저녁시간 조금 일찍 들어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고기를 먹기 시작할때쯤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있었습니다. 정말 장사 잘되더군요


방문했었던 연예인들과 주인장과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들 밑에는 꼬챙이에 찔려진 고기에 소금을 뿌릴수 있게
소금 바가지가 있습니다. 여기는 특이하게 셀프로 하면 금액의 20%를 할인해 주는 제도가 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알아서 잘 챙겨먹고 하니 자기가 서빙도 하고 가격도 할인받고 좋은제도 인것 같습니다.
어차피 사람도 많아서 매번 서빙하시는분들 부르는것도 일인데 괜찮지 않나요?
셀프로 하면 고기가 꼽혀진 꼬챙이를 주는데 소금을 알아서 뿌리고 화로쪽에 가면 고기 구워주시는 분이 알아서
구워서 접시에 담아 줍니다. 셀프라도 고기는 구워줘요 ㅎㅎ

맛있게 초벌구이 되고있는 고기들입니다. 참나무를 사용하여 고기 구울때 냄새가 안나는게 특징이라고 하셨습니다.


삼겹살과 갈비 두가지를 시켰습니다. 제가 원래 립을 안좋아 하는데 여기는 정말 맛있더군요
삼겹살도 맛이 좋고 가격은 기본 2인분에 2만5천원정도 입니다.

두툼한 삼겹살들


셀프라고 그리 힘든건 아니지만 다 먹고 나서 테이블에 있는것들을 다 주방으로 옮기는건 조금 귀찮더군요
처음에 차릴때는 배고프고 먹고 싶은 마음에 힘든지 모르고 차렸는데 치우는것 좀 귀찮았습니다. ㅋ
음료를 시킬때는 빌지를 가지고 가서 체크를 받으시고 음료를 가져오면 되겠습니다.
고기는 주문하고나서 서빙하시는 분을 따라가서 꼬챙이를 받은후 소금을 뿌리고 화로에 가져다 주시고
기다리면 가져다 줍니다.
국수도 주문하면 가져다 줍니다.(저희는 서버마다 다르게 답변해주셔서 주방에 갔다가 다시 왔다 해멧내요 ㅎ)
정말 맛있는 미사리 털보네 바베큐 다음에 또 가고 싶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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