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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에 군대 장교인 친구가 휴가 나와서 같이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길가에 모자를 팔길래 여름에 쓸 모자가 필요해서 좀 둘러보다가 위에 모자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모자가 싼것같아서 두개 덥썩 구매해버렸답니다.

오른쪽 모자가 만이천원인데  만원, 왼쪽 모자가 만원인데 구천원에 흥정(?) 하고 구매 했답니다.

할머니가 남는게 없다고 하셔서 좀 미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런맛에 길가에서 사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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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에 모자 파는 할머님~ "나중에 모자 살일 있으면 또 갈께요^^"

다른곳보다 가격이 싼것 같더라구요~ 거울보는 동안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갠춘한가요?

모자이름을 몰랐는데 slrclub에서 배웠내요 파나마모자(햇) 혹은 페도라(fedora)

파나마 지역에서 쓰는모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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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 재미있는 동네 같아요 우리나라 이지만 약간 이국적인 느낌이 풍기는

동네였습니다. 외국인들도 상당히 많구요 이날 머리를 깎아볼까 하고 미장원을 그렇게 찾아다녔는데

조만조만한 미장원은 몇군데 있던데 좀 큰 미장원(체인점 같은?)은 정말 안보이더군요 둘이 돌아다니면서

이태원에 괜찮은 미장원하나 내면 돈좀 될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태원에 수제 햄버거집들이 그렇게 맛있다고 듣고 갔는데 구경만 하고 먹지는 못한게 아쉽더군요

동네 풍경 사진은 몇개 못찍었는데 그중에 몇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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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문에 한글 말고도 영어랑 아랍어인가요? 통합 경고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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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판이 이쁜것 같아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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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이 많아서 그런지 일반인이 쓴 경고문에도 영어가 빠지지 않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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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찍은 하드락 카페 건물사진.. 하드락이야 다른데도 많은데.. 왜 이것만 찍었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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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다니다 너무 더워서 베스킨라빈스에 들어가서 아이스 블라스트인가요? 뭔 블라스트 먹었는데

가격이 ㄷㄷㄷㄷ 3600 친구가 사줘서 잘먹었지만 이런 디저트 류가 좀 너무 비싼게 맘에 안들어요

반값만 해도 되겠구만. ㅎㅎㅎ 이 모자 쓰고있으니까 여행온 사람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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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가지고있었던 제 모자 4개 맨 위에랑 트랜스 포머 모자는 작년에 미국사 사왔던 모자 입니다.

Target에서 클리어런스로 트랜스 포머 모자 $5달라에 업어 왓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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