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외주 업체분이 오셔서 컴퓨터 사용중 키보드에 커피를 쏟아서 키보드 ㅓㅏㅣㅜㅡ,. 부분이 눌려지지 않게 되서 고장나서 버리려던 키보드를 제가 나중에 고쳐서 쓰겠다고 사무실 한켠에 짱박아 뒀었는데 오늘 짬이 나서 누구나 할수있는 수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아이락스 kr-6220입니다. 청소 도구인 뜨거운 물 묻힌 걸래와 티슈 입니다. 먼저 분해를 위해서 나사를 풉니다. 나사를 모두 풀어서 한곳에 모아두고 분해를 시도했는데 한쪽 끝에서 개봉이 안되내요... 왜 안되지.. 어디에 걸려있나 몇번을 찾아보다가 힘으로도 해볼까 했었는데 다시 뒤를 천천히 보니.. 소풍놀이때 보물찾기 처럼 a.s봉인 씰에 감춰진 하나의 스크류를 풀지 않고 분해를 시도했던겁니다.ㄷㄷㄷ 소모품 키보드에 a/s따윈 필요 없어... 그..
ㅇㄷㅇ/Stuff
2009. 2. 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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