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랫만에 영화를 보러갔습니다. 영화는 의형제였는데 상당히 수작이내요. 추천드립니다. 영화를 보기 전에 오랫만에 들린 아이파크 몰을 탐방(?)하였는데 서관 4층에 새로 보는 햄버거 가게가 생겼더군요 이름은 DELISH BURGER N SHAKE란 햄버거 가게였는데 간판을 보니 쉐이크도 같이 하나 봅니다. 새로 생겨서 그런지 아직 손님은 그렇게 많이 않아 저는 조용하니 좋더군요. BBQ그릴드어니언 버거랑 와이드베이컨칠리 버거 세트를 하나씩 시키고 모토로라 핸드폰 같이 생긴 덜덜이(롯데리아나 맥도널드에 많이 쓰는)를 받아서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기다리면서 실내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기다렸는데 주방쪽을 저렇게 터놔서 조리과정을 볼수가 있고 손님들이 보게 되니 깔끔하지 않을래야 않을수가 없습니다. 참..
용산 아이파크 갔다가 이벤트파크에 (중간에 공연같은거 하는곳) 천장에 크게 불빛을 달아놨더군요 그런데 딱 처음 봤을때의 느낌은 공사장에 쓰는 엄청 큰 선풍기 있죠 그걸 보는것 같았어요.. 밑에서 보니까 약간 우주선 같기도 했구요 오늘 올림픽 대표팀 응원을 위한 콘서트가 있다고 하던데 그거때문에 꾸며논건가도 싶었구요 대학생으로 보이는 남자애들 몇명이서 친구 생일 축하한다고 케익들고 생일축가를 불러주더군요.. 그런데 다 불러주고 케익을 아깝게 바닥에 버렸어요.. 저나 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