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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 벼룩시장 탐방기를 쓰려고 했었는데 상당히 늦어졌내요 지난 4월10일경에 그래픽카드에

문제가 생겨 버렸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할까 생각하다가 용산 벼룩시장에 가보자고 생각을해서 4월12일경

용산 벼룩시장을 향해 출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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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서 사당행 4호선을 타고 신용산역에서 내렸습니다.

5번출구로 나와서 용던을 향해 갈수도 있지만(이게 더 빠릅니다.)

3번 출구로 나와 용산역으로 해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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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을 통해 전자상가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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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쯤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한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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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많은 선인상가 앞입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이렇게 선인상가와 나진상가쪽에서 중고품을 판매하는

벼룩시장인데 결론만 말하자면 조금 실망이였습니다.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이 없다더니 그 겪이였습니다.

싸고 괜찮은 agp그래픽카드를 보러 갔었는데 맘에 드는 물건은 없었고

벼룩시장의 장점은 다른상가가 열지 않는 주말에 물건을 구매할수 있다는 장점만 있는것 같습니다.

그럼 몇군데 살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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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메모리와 노트북 하드를 팔고 있었습니다.

요새 usb 메모리와 각종 기기에 사용되는 메모리가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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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그래픽 카드를 보러 갔었는데 하드도 그당시 하나 구입하려고 생각중이였

그래픽 카드와 하드 사진을 조금 찍었습니다. 중고 그래픽 카드지만 깨끗이 청소하고 포장까지

해놓아서 구매를 하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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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인상가쪽을 둘러보고 나진상가쪽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중간에 각종 케이블을 팔고 있어서

전원케이블이랑 몇가지를 구매했는데 케이블 종류는 거의 개당 1000원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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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진상가는 상가 통로 중간에 가판대를 열어놓고 장사를 하고있었습니다.

간판에 Flea Mart라고 적혀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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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룩시장 입구 반대쪽에 케이스 들을 전시하고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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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보는 cpu라이저 카드 입니다. 제가 셀333 사용할때 이 라이저 카드를 사용해서 썻었던 기억이 있내요

그때가 한 10년전쯤 되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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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ibook입니다. 스펙은 모르겠지만 이거 나왔을때 엄청 인기 끌었었는데 이렇게 중고시장에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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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시 장치였는지 뭐였는지 기억이 안나내요 카드 길이의 압박이 였습니다.

이 가게를 지나서 벼룩시장 중간쯤 지난 가게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데

갑자기 거기 주인이 뭐하는거냐고 사진 찍으면 안된다고 하면서 사진을 왜찍냐고 해서

개인 블로그에 올리려고 한다고 하니까 뭐 한두번 당해보는게 아니라고

제가 하는 말을 믿지 않았는데 뭔가 피해를 당한게 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다른 가게에서는 아무말 하지 않았는데

그 가게 주인만 못찍게 하더군요 뭔가 문제가 있는 물건을 파는건지 가격이 다른데보다 비싸서 그런지

암튼 뭔가 찔리는게 있어서 못찍게 하는것 같은 느낌이였습니다.

안경쓴 주인아저씨 뭔가 찔리는거 있죠??

이 가게를 끝으로 기분도 잡치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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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다가 이 그림을 보고 기분을 조금 풀긴 했는데 차비만 날리고 조금 시간낭비 했다는 느낌이였습니다.

간단히 요약해 보자면 벼룩시장의

장점은

1. 주말에 다른 상가들이 열지 않는데 물건을 급히 구해야 하는분들에게 도움이 될것같습니다.

2. 벼룩시장이지만 중고만 있는게 아니라 새 물건도 있습니다.

3. 상점안에서만 물건 거래를 보다가 밖으로 나와서 판매하는 모습이 재밌었습니다.

단점으로는

1. 중고시장이지만 가격은 그렇게 싸지 않다..

2. 원하는 물건을 사기 힘들다.

3. 싼가격으로 구매 하려면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제가 잘못 안것도 있겠지만 갔다와서 제가 느꼈었던 점을 요약해 보았습니다.

한마디로 보물찾기 하는 맘으로 간다면 의외로 좋은 물건을 찾을수는 있겠지만

꼭 필요에 의하 가면 실망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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