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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맘스터치 제주대정점에서 신상버거인 화이트 갈릭버거를 테이크아웃해서 먹어보았습니다.
뉴올리언즈스타일의 맘스터치 앞치마로 디자인된 비닐봉지에 포장을 해주셨는데요 맘스터치는 메뉴들을 미리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후에 만들기 때문에 픽업하실때 빨리 하고 싶다면 전화로 도착 15분 전쯤에 미리 주문해놓는다면 쉽게 픽업하실수 있습니다. 제주대정점 앞에 주차단속 카메라가 있어서 주차하기가 애매해서 주문했는데 메뉴가 빨리 나오지 않게 되면 똥줄타기 때문입니다.
맘스터치(Mom's Touch) 화이트 갈리버거 세트의 가격은 5900원이고 화이트갈릭버거 단품 가격은 3900원입니다. 주력메뉴인 싸이버거와 500원 차이 입니다.
세트에는 당연히 감자튀김이 들어 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국내 햄버거 업체들중에 가장 맛있는 감자튀김을 제공하는 맘스터치입니다. 롯데리아나 맥도날드 처럼 그냥 노란색 감자튀김이 아니라 약간 오렌지색의 감자튀김인데 까만색 시즈닝이 있는 뉴올리언스 케이준 스타일 감자튀김입니다. 원래는 파파이스가 뉴올리언즈 케이준 스타일 감자튀김을 제공했는데 국내 파파이스 유통업체인 TS해마로가 파파이스를 유통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마로푸드서비스(주)를 만들어 맘스터치 브랜드를 오픈해서 파파이스의 프렌치프라이와 맘스터치의 프렌치후라이가 동일하게 되었습니다.
제손은 중요하니 후렌치후라이 봉지 않에 케찹을 투여하고 손을 사용하지 않고 그냥 툴툴 입에 털어먹었습니다. 햄버거 세트에서는 감튀를 먼저 먹어야 합니다. 감튀는 따듯함이 생명이거든요 식으면 감튀가 아닌 고무쭉정이를 먹는 느낌이 되니 감튀를 먼저드세요!!
후렌치프라이를 다먹고나서 화이트갈릭버거봉지를 오픈했습니다. 맘스터치는 광고버거 사이즈와 실제버거 사이즈가 거의 동일한 아주 착한 버거를 제공하는데요 역시나 화이트갈릭 버거도 두툼한 패티에 프리미엄 더블햄과 크림처럼 부드러운 화이트 갈릭 소스와 피클, 양파가 어우러진 버거 입니다.
영양성분으로는 1회제공량 247g양에 573kcal의 칼로리가 있고 911mg(45%)의 나트륨, 3g의 당류, 7g(475)의 포화지방, 38g(63%)의 단백질로 구성되 있고요 세트 중량은 642g이며 세트 칼로리는 1007kcal입니다.
버거가 너무 커서 버거를 돌려서 한번에 씹을 만한곳을 찾아봅니다. 제일 무난한곳을 찾아서
한입베어물어 봤는데요 달달한 소스에 마늘향이 나면서 부드러운 치킨살이 씹혔습니다. 다먹고나서 느낀점은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은 구성이였지만 생각보다 싸이버거에 비해서 개성은 조금 적어보였는데요 갈릭향이 조금 연해서 아쉬운감도 있었습니다. 나쁘지 않은 버거지만 역시 맘스터치의 스테디셀러인 싸이버거를 넘기에는 버거워 보입니다.
상호 : 맘스터치 제주대정점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로290번길 13
연락처 : 064-792-9299
주차 : 조금떨어진곳에 공터에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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