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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점차 추워지는 날씨 호빵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편의점에도 이제 여러종류의 호빵들을 전시하고 있는데요 오리지날인 단팥 호빵, 야채가 많이 들어간 야채호빵, 피자맛 내용물이 들어간 피자 호빵, 그리고 새로 나온 꿀씨앗 호빵 이렇게 4종의 호빵이 있었는데요 오늘은 그중에 새로나온 신제품인 꿀씨앗 호떡을 먹어 보았습니다. 3개 들이 한봉지로 판매를 하고 있었으며 원래 가격 3600원인데 10% 할인해서 3240원에 판매하고 있었는데요 여기에 통신사 할인 10%해서 약 2920원에 컬쳐랜드 모바일 상품권으로 추가 8% 할인받아서 약 2680원에 3개들이 한봉지를 구매했습니다. 거의 천원정도의 할인을 받았더니 나름 괜찮은것 같습니다.


꿀씨앗호떡의 원재료명 및 함량은 흑설탕, 해바라기씨30.05%, 땅콩15.54%, 호박씨 5.18%, 혼합제제, 벌꿀 1.35%, 밀가루, 백설탕, 쌀발효액, 정제소금, 쇼트닝, 로만밀베이커스믹스, 멀티그레인, 호밀분말, 알파쌀분말, 효모, 정제소금, 혼합제제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영양성분으로는 1회 제공량 1개에 90g이구요 총 3회 제공량 270g입니다. 1회제공량당 열량은 312kcal, 탄수화물 44g(13%), 당류 19g, 단백질7g(13%), 지방12g(24%), 포화지방2.8g(19%), 트랜스지방 0.5g, 콜레스테롤 10mg(3%), 나트륨 230mg(12%)입니다.

꿀씨앗 호떡의 명성답게 해바라기 씨의 함량이 무려 30%인데요 땅콩과 호박씨 등 다른 씨앗까지 합하면 50%정도의 내용물이니 엄청난것 같습니다.


호빵을 맛있게 드시는 방법은 3가지 정도가 있는데요 찜솥에 적당량의 물을 넣고 찜기 위에 호빵을 올리고 물이 끓으면 제품을 넣고 10~15분간 쪄서 드시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로 보온밥통에 호빵을 넣고 15~20분간 데워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1000w 전자레인지에 개당 20초정도로 돌려서 드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로 돌리실때는 건조되는것을 막귀위해서 랩으로 싸거나 젖은 면포를 덮어서 돌리면 딱딱해지는것을 막을수 있습니다. 저는 봉지를 뜯고 3개중에 2개만 전자레인지로 돌려보았습니다.  2개를 넣었는데 1분 30초 정도를 돌렸더니 한개가 빵 하고 터져버려서 안에 내용물을 꺼내놓고 있내요 큰덩어리가 나와있어서 하나는 빵만 먹어야 되나 걱정했습니다.

호빵속이 얼마나 있나 보기 위해서 호빵속을 한번 들여다 보고 있는중인데요 세로로 벌렸더니 내용물이 없는것 처럼 보이지만 씨앗류 50%표기가 말해주듯이 씨앗들이 가득 차 있습니다. 

막먹었을때는 속이 빈것 같지만 아까 빵터져서 튀어나온 부분을 제외하고 반이상 먹어가고 있는데도 내용물이 가득차 있는게 보입니다. 꿀씨앗 호떡의 이름과 걸맞게 내용물은 꿀과 씨앗으로 가득차있는데요 부산의 명물인 씨앗호떡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호빵답게 꽉찬씨앗덕분에 씹는 맛이 아무 제대로 입니다. 호빵의 겉 빵은 일반 호빵재질과 다르게 약간 쫄깃하고 딱딱한 느낌인데요 호떡의 겉 쫄깃한 맛을 표현하려고 호빵이지만 약간 쫄깃하게 호밀을 넣어서 빵을 만든것 같습니다. 오리지날 호빵을 제일 좋아했는데 신제품이 제 취향에 알맞게 잘나온것 같습니다. 이번겨울에 다들 한번씩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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