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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썬~이랑 롯데리아를 가서 저는 한우스테이크버거를 주문했고 썬은 한우불고기버거를 주문했는데
한우씨리즈에 들어갈 버거 빵이 다 떨어져서 주문을 받을수 없다고 해서 안타까운 맘을 뒤로하고
다른 버거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언제 다시 먹을까..하고 기회를 보고있다가 저번주 오랫만에
고향에 모임이 있어서 구미에 내려 가는길에 드디어 한우스테이크 버거를 먹을 기회가 생겼습니다.
5시45분 기차라서 30분쯤 롯데리아를 가 takeout으로 주문을 하고 기차를 타서 기쁜마음으로 시식할 기회를 가졌습니다.


너가 한우 스테이크 버거구나~~ 옆자리에 아직 암도 없길래 한우스테이크버거 씨와 오붓히 착석했습니다.


양송이와 브로컬리가 같이 들어있는 한우 스테이크 버거.. 그런데 너.. 사이즈가 좀 이상하다...


포장상태에서 부터 뭔가 없어보이는 사이즈 였는데 봉지를 개봉하고 나서는 경악 했습니다..
이거 포스터랑 너무 다르자나~~~~~~~~~~~~~~~~~!!!!!!!!!!!!!!!!!!
광고포스터는 무슨 빅맥사이즈 정도는 되어보이는데 실제 사이즈는 데리버거 수준인겁니다...


으... 낚였구나... 씁씁한 마음으로 한입 베어물고 나서의 느낌은... 아.. 오랫만에 돈아까운 음식을 먹었구나..입니다.
포스터에 보이는 브로콜리사이에 있는 흰 액체 같은게 저는 치즈 일줄알앗는데 양송이 스프나 브로컬리 스프 같은
종류였습니다. 그래도 색다른 맛을 가지고 있는 햄버거긴 합니다.. 다만 가격때문에 좌절을..
이정도 성능의 버거라면 4500원 정도해야 된다고 생각되내요..
실제가격은 5900원... 휴... 이건좀 아닌듯 싶어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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