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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에 일을 보러 갔다가 조개구이가 먹고 싶어서 오이도에 가서 조개 구이를 먹고 왔습니다.
알아보지 않고 그냥 가서 오이도 앞에서 와이브로를 이용해서 몇군대를 검색해보다가
tv에 방영된 조개왕 이라는 곳을 가기로 하였습니다.

왕조개 무한 리필이라고 적혀있습니다.


2층 실내 모습입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죽과 해물전입니다. 처음부터 맛있더군요 ㅎ
냄비 안에는 나중에 가리바와 키조개를 썰어서 넣어 먹을것 입니다.


처음에 나온 가리비들 맛있어 보이죠~ㅎ


키조개 입니다. 다시봐도 군침이 돕니다.


살짝 데친 가리비와 키조개를 잘라서 양념이 된 냄비에 넣고 다시 끓입니다.


맛있게 익어가는 가리비들

지글지글 구워지고있습니다. 맛있어 보이죠 ㅎ





가리비한바탕 끝내고 나서 본격적으로 조개구이에 들어갔습니다.


쫙쫙 벌어지는 조개입들


조개안에 보너스로 개가 들어있더군요 보이시나요




첫번째 리필입니다. 적당한 양을 리필해 주셨습니다.


다시 불에 올려놓고 신나게 구워먹었습니다.




조개를 양껏 먹고 이제는 석화(굴)을 까먹고 있습니다. 굴은 파편이 많이 튀어서 랩을 싸서 구워야 합니다.


마지막 3번째 조개 리필을 하고 배가 부른 관계로 더이상 먹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무한리필 조개 정말 괜찮더군요 그런데 평일이라 사람이 없어서 그런지
아주머니께서 처음 서빙만 해주시고는 1층에 계속 계셔서 일단 리필 하려면 직접 접시 가지고 내려 가야 하고

조개는 무한리필이지만 조개를 구울수 있는 불은 제대로 리필을 안해주시더군요...
마지막에는 다른분이 쓰고 가신 불을 다시 리필해주셔서 그걸로 구워먹는데 그거 마저
불이 거의 다 꺼져가서 조금 처량하게 구워먹고 나왔습니다.

가격은 3인이서 4만원으로 먹고 왔습니다.


마지막으로 오이도 등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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