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ㅇ] 7월31일 호주와의 평가전이 있습니다. - 올림픽 축구 대표팀을 응원합니다.

위 사진은 네이버 이미지(http://photo.naver.com/view/2007102615414113718)에서 퍼 왔습니다.

다음주 목요일(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대한민국 올림픽 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있습니다.
티스토리에서 이벤트로 대표팀 응원도 하고 경기도 보러가는 이벤트가 있어서 글을 적어봅니다.
제가 처음으로 갔던 축구 경기가 2001년 7월인가 8월에 있었던 국가대표팀의 호주전이였습니다. 그게 평가전이였는지 컨페더레이션이였는지 잘기억이 안나내요 그때 호주전에서 황선홍씨가 골을 넣어서 이겼는데요 처음갔던
축구 경기장의 감동을 지금도 잊을수 없습니다. 그리고 아마 제가 보러 가서 이긴것도같고요 ^^;;
상암경기장은 2002년 11월에 한번 가본적이 있습니다. 그때 월드컵이 끝나고 국민들의 축구요구 수준이 올라가서
거기에 맞춰 축구협회가 브라질과의 친선경기를 열었는데 세계적인 선수들을 한눈에 볼수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요새 올림픽대표팀 골 결정력에서 여전히 논란이 많은데 마지막 평가전에서 더운여름 시원한 골맛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고 가벼운 마음으로 베이징으로 떠났으면 합니다. 대한민국 올림픽대표팀 화이팅!!!
아래는 2002년 11월20일날 있었던 대한민국vs브라질 경기에서 찍은사진입니다.
사진기 상태도 않좋고 제대로 쓸줄 몰라서 막샷입니다.

우리나라 취타대 인가요 경기 전에 가끔 연주 하는게 보이죠

대한민국 국기 입니다. 애국가가 울려퍼지는 동안 흔들고있는데 감동이 밀려오더군요

우리의 프리킥 찬스였습니다. 이천수 선수와 안정환 선수가 의논을 하고있죠.

세계적인 선수 호나우딩요입니다. 찍은지 오래되서 맞는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내요..

응원 도구인 홍염이 보이시죠 위험한 응원도구라 조심히 사용해야합니다.

이날 황선홍 선수와 홍명보 선수의 은퇴식이있었습니다.

멋진 남자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의 한 획을 그은 남자죠.
이날의 감동을 다시 느껴보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