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팀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늑대 입니다. 지난 토요일인 12일에 ㅇㄷㅇ님과 함께 영화를 보러 가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볼 게 없어서 패스 할려고 했는데 제가 시크릿을 보러 가자고 해서 보게 되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매를 하고 이제는 제2의 거주지가 되버린 용산 CGV로 이동 했습니다. 도착하고 난 후에 ㅇㄷㅇ님과 터치패드를 이용한 같은 그림 찾는 게임을 해보자고 하셔서 게임도 했습니다. (처음엔 같은 숫자 찾는 거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그림이었더군요) 뭐 이 부분에 대해서는 ㅇㄷㅇ님께서 포스팅 해주실 것이니 넘어가기로 합시다 ( -_-) ※ 경고 ::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영화는 링겔병이 보이고 희미하게 누군가가 걸어오는 부분에서 시작 됩니다. 천천히 걸..
안녕하세요, 팀 블로그의 늑대 입니다. 오랜만에 영화 감상기를 작성 하네요..그리고 문화생활도 오랜만에 하구요ㅋㅋ 월요일날 ㅇㄷㅇ님과 함께 용산에서 홍길동의 후예를 보고 왔습니다. 원래 파크델리를 갈려고 했으나, ㅇㄷㅇ님이 귀찮다며 칭얼거리는 바람에 파크델리는 접고 도미노 피자를 시켜 먹었습니다. 트리플 엑스 치즈 피자(?)를 시켰는데 피자에 치즈가 3겹이나 되어 있어서 바삭하니 맛있더군요.. 영화 시간에 맞춰서 버스를 타고 용산 CGV로 고고싱 했습니다. 처음에는 상영 시간을 3시 40분에 볼려고 했으나, ㅇㄷㅇ님의 개인 사정 때문에 4시 40분으로 미루다가 그것도 시간을 맞추지 못 할것 같아 6시 5분으로 예매 했습니다. 상영시간 6시 다음은 8시였는데 시간 맞추길 다행인 듯 합니다... 보통 좌석도..
5월1일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을 보고왔습니다. 오랫만에 본 대작 주저없이 추천드립니다. 평점 9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x-men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고 팬이 아니라도 보게 된다면 팬이 될수있을것 같내요 울버린의 어린시절부터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자기가 알았던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되고 친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는 지미(울버린), 혼란으로 인해 집을 뛰쳐 나오고 동네형(?)이 쫓아 나오고 브라더를 맺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이 몇세기에 걸쳐 전쟁이란 전쟁은 다 참여하다 울버린의 형이 점점 광기에 물들어 필요없는 살육을하다 상관마저 죽이고 붙잡히게 되는 오프닝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스토리는 이미 많이들 나와있으니 여기서 마치고... 볼거리를 소개해 드리면 1..
일요일인 어제 ㅇㄷㅇ님과 왓치맨을 보러 용산 CGV를 갔었습니다. 상영 시간이 6시와 8시가 있었는데 6시 상영관이 매진 되어서 어쩔 수 없이 8시 상영관을 선택하고 시간이 남길래 아이파크 내에 있는 베트남 쌀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ㅇㄷㅇ님이 추천 해주길래 넙죽 먹었습니다 ㅋㅋ 말로만 듣던 베트남 쌀국수, TV에서 보던 작은 접시에 한입거리 밖에 안되 보이는 쌀국수 (...) 저는 베트남 쌀국수를 처음 먹었기에 ㅇㄷㅇ님께서 먹는 방법에 소스 데코레이션까지 풀코스로 강좌를 해주셨습니다 (-0-) 처음 먹어본 베트남 쌀국수였지만 맛도 괜찮았고 소스도 맛있었습니다. 국수를 다 먹고 후식으로 편의점에서 아이스크림을 구입하여 먹었습니다. 마침 1+1 행사를 하고 있었기에 아이스크림 두개를 들고 밖에서 먹기로 했..
지난 금요일인 26일날 ㅇㄷㅇ 형님과 함께 지구가 멈추는 날을 봤습니다. 26일에 제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대전 CGV에서 과속 스캔들을 봤으므로, 지구가 멈추는 날을 보기로 하고 ㅇㄷㅇ 형님에게 인터넷으로 표를 예매 하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ㅇㄷㅇ 형님은 일 마치고 귀환 하는 중이었고, 저는 KTX를 탑승하여 서울로 올라가고 있었죠... 오후 9시 30분 상영 영화를 보기로 하고 입장을 하였는데 관객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 경고! 스포일러가 싫으신 분들은 과감하게 뒤로가기 버튼을 클릭 해주세요! 영화의 줄거리는 쉽게 말해서 외계인 클라투(키아누 리브스)가 지구를 인간들에게서 구할려고 계획을 세우고 오는데, 인간의 숨겨진 선한 면을 보고는 지구를 구한다는 내용 입니다 영화의 시작 장면은 외계인이 되기..
오랫만에 영화를 하나 보았습니다. 이글아이를 보려고 했는데 복잡하지 않고 가볍게 볼수있는것을 보고 싶다 하여 이글아이에서 How to lose friends로 바꿨습니다. 티켓 발매때부터 불길한 예언을 한것인지 티켓 프린트가 되지 않아서 직원분께서 수기로 적어주셨습니다. 색다른 느낌의 수기 티켓입니다. 일단 영화의 평점은 6점 주겠습니다. 한마디로 영화관에서 돈주고 보기 아깝다 입니다. 전체 스토리는 한 영국 3류 잡지사 사장(?)이 뉴욕에 거대한 잡지사에 스카웃 되서 겪게되는 에피소드 인데 일단 제목과 영화내용이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또 로맨틱 코메디 이지만 로맨틱은 거의 없는것 같고 뭔가 전부 다 따로 노는것 같습니다. 커스틴던스트가 좀 아깝고 이쁜척하는 스타로 나오는 메간폭스는 이쁘지도 않은데 너..
"영화는 영화다" 무슨 제목이 이래?? 처음 제목을 보고 느낀 느낌이였습니다. 영화가 영화지 그럼 영화가 다른건가 하고 내용이 궁금했는데 영화를 보고 나니 그제서야 제목이 조금 이해가 되더군요. 소지섭씨의 소집해제 이후 영화계 첫 작품인 "영화는 영화다" 이 영화의 내용은 말그대로 영화에 관한 영화 입니다. 영화의 주인공인 강수타(강지환)가 스토리 상으로도 주인공인데 다혈질 성격 때문에 상대방의 도발을 참지 못하고 상대 배우를 병원에 입원 시킵니다. 상대역의 부재로 영화는 촬영 중단에 빠져서 고민을 하던 찰나, 그의 영화를 좋아하고 영화에 관심이 있어 하는 이강패(소지섭)를 만나 그를 영화에 출연시키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볼만한 점은 둘다 자존심이 강한 캐릭터로 연기가 쉬운게 아니라고 말하는 강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