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플 목도리를 구매하러 이태원 나이키를 갔다가 배가 고파서 건너편 해밀톤호텔쪽에 있는 kfc에 갔다가 신제품이 나왔길래 한번 먹어봤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단품이 4700원이고 포테이토가 들어간 셋트가 6천얼마 정도 하고 치킨이 들어간 초이스가 7천4백원정도 하는걸로 기억이 되내요 너무 배가 고팠기에 치킨이 포함된 초이스를 골랐습니다. 가격이 맥도날드 런치 셋트 두개를 먹을수 있는 가격이내요 햄버거 사진입니다. x데리아 의 한우버거 처럼 그렇게 비양심적이진 않습니다. 이제 시식을 해볼 차례죠 두세번 정도 먹어보았습니다. 로스트 비프 너무 기대해서 그런지 좀 별로더군요 안에 들어간 고기는 마트에서 파는 냉동 떡갈비의 맛이였습니다. 떡갈비를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빵안에 집어넣은것 같이 그냥 그저그런 ..
이틀전에 군대 장교인 친구가 휴가 나와서 같이 이태원에 놀러갔다가 길가에 모자를 팔길래 여름에 쓸 모자가 필요해서 좀 둘러보다가 위에 모자 두개를 구매했습니다. 생각보다 모자가 싼것같아서 두개 덥썩 구매해버렸답니다. 오른쪽 모자가 만이천원인데 만원, 왼쪽 모자가 만원인데 구천원에 흥정(?) 하고 구매 했답니다. 할머니가 남는게 없다고 하셔서 좀 미안하긴 했는데 그래도.. 이런맛에 길가에서 사는거 아닙니까^^: 왼쪽에 모자 파는 할머님~ "나중에 모자 살일 있으면 또 갈께요^^" 다른곳보다 가격이 싼것 같더라구요~ 거울보는 동안 친구가 찍어줬습니다. 갠춘한가요? 모자이름을 몰랐는데 slrclub에서 배웠내요 파나마모자(햇) 혹은 페도라(fedora) 파나마 지역에서 쓰는모자인가요 이태원 참 재미있는 동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