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SomeThing 제6화
※ 본 소설에서 사용된 모든 건물/지명/이름 등은 모두 픽션이며, 사실과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SomeThing 제6화 K가 나에게 준 일을 하기 위해 택시를 타고 서구구청으로 갔다. 그런데 처음으로 하는 일이 무슨 문서들을 가지고 오라는 거라니..... 암튼 첫번째 일에 대해서 불만감을 가지고 구청에 들어갔다. 정수 : 와...무슨 구청이 시청보다 더 커, 이 건물 짓는데 국민 세금으로 지었을 꺼 아냐...쩝.. 그런데 사람들이 왜이리 없는거야... 벽에 걸린 시계를 보니 오후 11시 50분을 가리키고 있었다. 아침에 시계도 안봐서 시간을 몰랐는데 서구구청에 와서 시계를 보고 점심시간이란걸 알았다. 아침도 안먹어서 배가 고팠지만 일단 사람이 없으면 일하기가 수월할 것이라 생각하고 3층에 올라가서 기..
_현달님/SomeThing
2008. 10. 17.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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