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설날에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먼저 전복입니다. 보통 대쳐먹는게 맛있죠 가끔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데쳐먹으면 부들부들 하고 생으로 먹으면 약간 꼬들꼬들하답니다. ㅎ 산오징어와 생합, 대합입니다. 초장에 와사비를 넣어서 먹으니 상당히 맛있더군요 ㅎ 고추전을 할 고추를 써는 동안에 전복을 또 먹고 오징어도 먹었습니다. 열심히 고추를 썰고있는 동생이 자기도 전복 좋아한다고 와서 또 전복을 나눠먹었습니다. 걷절이도 해서 먹고 다음날 제사를 지내고 일년에 두번먹는 제사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할머니때부터 해먹어오던 빨간고기 이번에 처음 보게된 산적 이것도 저희 가족만 먹는것 같은 고추전입니다. 다들 먹는줄알았는데 물어보니 안먹는 가족들도 많더군요 다른분들도 설날에 맛있는거 많이들 드셨겠죠??
용산 전자상가 쪽에 있는 맛있는 고기집 하나 알려드릴께요^^ 가게 이름은 홍돈(紅豚)입니다. 돼지고기 전문점이에요 고기 먹으러 가기전에 롯데리아에 잠시 애피타이저를 시식하고 사진을 찍었죠 찾아가는 약도 입니다. 용산역에서 구름다리를 통해 전자상가로 넘어오신후에 가셔도 되구요 지도에서는 신용산에서 가는길이 빨간색으로 줄그어져 있습니다. 지도대로 찾아가면 금방입니다.^^ 종류는 목살인가 삼겹살인가 암튼 훈제 기본 저희가 먹은 고기랑 다른종류가 있었는데 3개월 지나버려서. 메모리가... 휘발성인가봐요 ㅋ;; 1인분씩은 안되고 기본이 2인분입니다~ 추가도 2인분씩해야되요~ 기본찬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샐러드를 번개같이 섞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습니다. 한번 초벌되서 나오기때문에 반을 나눠서 중간에 익히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