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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성령대회를 가는데 저보고 동영상이랑 사진쫌 찍어달라고 동행을 요구 했습니다...
미사가는것도 힘들어하는저에겐 좀 힘든 부탁이였지만.. 오전타임만 해주는것으로 협의를 하고
동행했습니다. 이미 제 이름으로 등록을 해놓으셨더군요

이른시간에 도착하니 여러팀들이 다같이 시작전 기도를 하고있더군요

오기전 아침을 못먹어서 아저씨와 같이 던킨도넛에서 쿨라타 한장으로 대충 때우는데 커피를 원래 잘 즐겨하지 않는데
상당히 달더군요 반정도 밖에 못먹고 버렸습니다.

이날 동영상을 위해 몇일전 구매 한 삼성 tl-100모델입니다. 어른분들이 간단히 쓰기 좋은것 같아요
동영상도 화질이 상당히 좋구요

스마트 모드를 이용해 촬영하였습니다.

이제곧 시작되려는지 사회자분 두분이 나와서 말씀을 하고있습니다.

시작전 입당성가 같은걸 율동으로 하는데 다들 잘하시더군요...
그런데 저는 이걸 보고 조금 무섭더군요 이렇게 다들 막 광적으로 하는건 교회에서만 하는줄알았는데
성당에서 이런걸 하는걸 보니 좀 혼란스러웠습니다.

각 지역 깃발이 먼저 들어오고

신부님들 대기중~

차례차례 입장중이십니다.

신부님들끼리 인사를 나누시고

깃발은 다시 뒷줄에 걸고

다시 율동에 맞춰 성가를 부르기 시작하더군요


옆사람과 친분을 쌓는 율동을 하고

이런 율동 성가를 거의 내내 하더군요...
거의 어른분들이고 행사 진행보조를 위해 젊은분들도 간혹 보이시던데 음.. 제가 생각했던 천주교와는
조금 다른 느낌도 들고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진행은 거의 신부님들 한분한분 강론 비슷하니 강연을 해주었는데
좋은 이야기도 많이 해주시고 젊은 신부님들도 많고 해서 재미있게 말씀을 잘하시더군요
할게 많은지 2일에 나눠서 하는데 저는 첫날 오전만 참석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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