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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초에 cgv 위클리 영화패널에 선정되어서 꾸준히 설문에 참여를 하고있었습니다.
중간에 미국에 잠시 가있는동안은 참여를 못하다가 다시 한국와서 했는데 이제서야
포인트 8000점을 모아서 예매권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일반표가 9000원인데 천원 할인효과가 있내요)
그런데 위클리패널 규정에는 아무 이유없이 3회이상 설문 불참시에는 자동으로 패널이 박탈된다고 했는데
2달이상 참여를 하지 않았는데도 그냥 놔두었내요...

예매권을 발급 받았는데 어디서 등록하는지를 몰라서 cgv고객센터에 문의 하였습니다.
답변을 확인해 보니
상품권 및 할인권에 CJ영화관람권에서 등록을 하면 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등록을 했더니
9000원이 적용이 되었습니다. 이날은 토요일이였지만 제가 cgv vip라서 평일 무료 영화권이 있어서
이거랑 같이 적용을 하려면 어떻게 하나 다시 질문을 하니 무료관람권은 웹에서 결재가 되지 않으니
일단 2장을 각각 1장씩 결재 수단을 이용해서 예매를 한후에 현장에 와서 한장을 결재 취소후 다시 무료관람권으로
그 자리를 다시 예매 하는 방법을 써야 둘이 같이 앉아서 볼수있다고 하더군요
좀 귀찮긴 하지만 그래도 나중에 사용할때는 이런 방법을 사용해 봐야겠습니다.

어쨌든 쿠폰1장과 휴대폰 결재로 예매를 완료하고 굿모닝 프레지던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뭐 간단 평을 하자면 영화가 중간중간 재미있는요소가 많긴 한대 너무 많은걸 보여주려고 한건지
지루한부분이 너무 많내요 대사가 너무 많은것 같기도 해요
제일 웃긴 부분은 장동건이 지하에서 박해일과 대화를 하다가 박해일이 방구를 뀌는데 장동건이 참지 못하는
장면이 이 영화에서 가장 재미있었던 부분같습니다.
이순재 선생님은 보는 내내 하이킥을 보는것 같이 재밋는 연기를 하시더군요ㅎ
근데 왠지 한나라당이 옳다는 내용을 보여주는것 같아 좀 씁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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