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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1일 엑스맨 탄생 : 울버린을 보고왔습니다.
오랫만에 본 대작 주저없이 추천드립니다. 평점 9점
스포가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x-men 팬이라면 놓치지 말아야 하고 팬이 아니라도 보게 된다면 팬이 될수있을것 같내요
울버린의 어린시절부터 스토리는 시작됩니다. 자기가 알았던 아버지가 친아버지가 아니란 사실을 알게되고
친아버지를 자신의 손으로 죽이게 되는 지미(울버린), 혼란으로 인해 집을 뛰쳐 나오고
동네형(?)이 쫓아 나오고 브라더를 맺습니다. 그리고 나서 둘이 몇세기에 걸쳐 전쟁이란 전쟁은 다 참여하다
울버린의 형이 점점 광기에 물들어 필요없는 살육을하다 상관마저 죽이고 붙잡히게 되는
오프닝을 보여주면서 영화는 시작됩니다.
스토리는 이미 많이들 나와있으니 여기서 마치고...
볼거리를 소개해 드리면

1. 영화 초반부 부터 엄청 화려한 액션.
초반에 튀어나오는 우리의 다니엘 헤니 엄청 멋있게 총을 쏴재끼고(여자친구가 멋지다는 말을 연발하게 만듬)
웨이드라는 말많은 녀석이 휘둘러대는 칼솜씨는 그냥 입을 벌리게 만듭니다.
신기했던게 블랙아이드피스의 리더 Will.i.am이 영화에 나오는게 반갑더군요 ㅎㅎ 텔레포트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2. 영화 중반부에 나오는 액션
심심할만하면 울버린의 멋진 몸매와 각종 뮤턴트들의 액션이 눈을 심심치 않게 해줍니다.
어린사이클롭스의 눈에서 나가는 에너지파가 장난이 아니더군요 기존 엑스맨 멤버가 나와서 반가웠습니다.

3. 끝장을 보는 액션의 향연
뮤턴트 들을 잡아들여 능력들을 하나의 몸에 집어넣고 최고의 병기를 만든 스트라이커소령
그런 괴물과의 전투가 마지막에 나오는데 초반에 나왔던 액션도 엄청 화려했으니
후반에 기다려놓은 액션에 비하면 전초전이였다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울버린과 형이 서로 등을 맡대고 적이 텔레포트하면서 싸우는 장면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다 적고 보니 액션밖에 없는것 같아 보이지만 그만큼 액션이 대단했다는거지
슬픈장면도 많고(특히 노부부가 다니엘 헤니 총에 맞아 죽었을때는 제일 슬펐습니다.ㅠㅠ)
마지막 장면에서 갖혀있던 뮤턴트들을 도와 탈출을 시키는 찰스 이그재비어 교수를 보니 반갑더군요

최근 무슨 영화를 봐야 될지 아직 못 정하신 분들은 엑스맨 강추 입니다.
큰 화면에서 액션의 감동을 한번 느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아이맥스 관에서 봤는데 사람이 꽉 차있더군요
참! 영화가 끝나고 나서 히든영상이 있으니 보실분은 엔딩 크레딧이 끝날때 까지 기다리시면 되겠습니다.
저는 히든 영상이 있는지 몰랐으나 영화가 끝나고 나서 감동에 젖어서 안나가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영화관 조명도 완전 밝게 키지 않고 있고 사람들도 많이들 안나가길래 아 뭔가가 있겠구나 하고
기다렸는데 마지막에 울버린이 잠깐 나오는 영상이 나오더군요
마지막에 나오길래 혹시 후속편을 암시하는 영상이 아닐까 기대했지만
그냥 보너스 영상정도 입니다. 크게 안보셔도 무방한 영상이니 바쁘신분들은 그냥 가셔도 될것 같내요
이상 엑스맨 탄생 : 울버린 감상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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