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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오랫만에 경기장을 다녀왔습니다. 당첨이 되었는데 일이 생겨서 못간다고 운영자님께 글을 써놓았는데 아침에 글을 쓰고나서 저녁에 스케쥴이 다시 변경이 되서 갈수있게 된겁니다. 부랴부랴 다시 운영자님께 갈수있을것 같은데 제꺼 취소 됐냐고 물어보니 다행히 취소가 안되었다하여 갈수있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 전에 역시 셀프를 한번 찍고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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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경기장에 30분만에 도착해서 시간이 많이 남아서 주변 사진들을 조금 찍었습니다. 2번출구로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그런지 사람들의 이동 경로로 노점상들이 쭉 들어서서 각종 물건들을 팔고 있었습니다. 얼음물과 김밥이 1000원이였고 빨간색 티셔츠가 5000원에서 2000원까지 판매하고 있었고 빠질수 없는 치킨이 10000원 각종응원도구들은 얼마인지 모르겠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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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선 경기를 E1에서 초청한거여서 경기장 밖에서 각종 이벤트를 하고 있었었습니다. Seoul World Cup Stadium 밑에 한국vs호주의 친선경기 현수막들이 걸려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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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일에서 cgv 2층 스타벅스에서 티켓을 배포하신다고 하셔서 스타벅스에 왔습니다. 들어가려고 보니 사람들이 너무 많더군요 이번 이벤트에서 안타까웠던게 티켓 배포 부분 이였습니다. 일단 약속했던 7시부터의 배포가 되지 않고 7시15분쯤 오셔서 배포를 하셨습니다. 그리고 배포장소도 미스였습니다. 처음에는 스타벅스안에서 배포를 하다가 사람들이 많아서 스타벅스 직원의 요청으로 다시 밖으로 나와서 배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 스타벅스에서 배포를 한다고 하셔서 스타벅스와 협조가 되어있는줄알았는데 전혀 그런게 아니였더군요 중요한 티켓 배포에서 많은 미스가 있었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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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회 같았던 배포 현장 다음 쇼핑백을 들고 오신다고 했는데 KBS쇼핑백이라서 못보고 다른분들이 줄을 다 서버리고 나서 줄을 서서 표를 늦게 받아서 1등석을 받지 못하고 3등석을 받았습니다. 배포에서는 랜덤 배포라고 하셨었는데 랜덤 배포가 아니라 줄스는순서의 배포였습니다.(선착순이라고 하기도 힘든게 먼저 와도 줄을 먼저 못스면 1등석을 받지 못하니 선착순도 아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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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을 늦게 서버려서 3등석으로 4장을 받아왔습니다.^^; 사촌동생 두명이 오지 않아서 둘이서 2번 출구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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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어느새 해가 뉘엿뉘엿 져버리고 남는 시간을 이용해서 또 셀프를 조금 찍었습니다. 경기가 8시 시작인데 티켓을 수령한 시간은 7시30분 정도 동생들은 7시 50분이 되서야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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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자리를 찾아서 들어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입장하는 계단에서 누군가 저희들을 막고 말을 걸었습니다. 어떤분들인가 했더니 SBS에서 올림픽을 위해 UCC응원단인가 UCC특공대인가를 만들어서 일반인들을 인터뷰 하고 올림픽대표팀들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는 그런 분들인것 같은데 저희에게 인터뷰를 요청하시더군요 좀 당황스러워서 인터뷰가 제대로 진행이 안된것 같아서 tv에 나올 확률은 없는것 같습니다. ㅋ 전반전 끝나고 쉬는시간에 이분들이 찍은 영상을 틀어주더라구요 우리도 이때 나온 영상처럼 그냥 간단히 태표팀 화이팅 이런거 시켜줬으면 좋았을텐데 무슨 동생들에게 소개시켜줬으면 하는 축구 선수는 누구냐 웨이브 춤으로 응원 한번 해달라 이런 어려운걸 시켜서 인터뷰가 어려웠습니다. ㅋ 저희가 끼가 많았다면 이런 인터뷰가 더 좋은 거일수도있겠지만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들이라 어려웠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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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와서 경기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3등석이라 좀 위층에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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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최대 줌으로 땅기니 볼만은 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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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전에 골키퍼의 실수가 많았습니다. 아직 연습을 더 해야 할것 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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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집에서 망원경을 챙겨 와서 경기를 관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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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에 신영록 선수의 첫골이 터졌을때 모습입니다. 현장에서는 좀더 신나게 박수를 친것 같았는데 사진으로는 담기지 않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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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쪽에서 첫골을 넣은 올림픽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서 응원도구인 홍염을 피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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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차징으로 경기가 잠시 중단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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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측에서는 선수교체를 위해 몸을 풀고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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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선수가 넘어져서 들것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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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전반이 끝나고 선수들이 락커룸으로 퇴장을 하고 있습니다. 앞자리라서 사진을 찍을때마다 펜스가 찍혀서 짜증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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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이 끝나고 쉬는시간 동안 잠시 사진을 찍었구요 다시 후반전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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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공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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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감독이 놀라서 벤치에서 나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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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있는 반대쪽으로 대한민국과 호주의 국기가 걸려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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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측면을 이용한 공격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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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의 응원도 계속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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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우리가 우세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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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가끔 호주의 무서운 공격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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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 정말 아까웠던 장면이죠 단독 드리블로 키퍼까지 제치고 슛을 했는데 먼저 골대 안에 들어간 호주의 수비수가 우리 선수의 슛팅을 막아내는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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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전반에 우리가 넣을 1골로 1:0으로 끝이 났습니다. 베이징으로 가기 전 마지막 점검의 게임이였는데 시원스럽지 못한 경기였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베이징으로 떠나는 대한민국 올림픽 축구 대표팀의 출정식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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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정식을 위한 대한민국 국기가 그라운드 센터에 놓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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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그 모습을 스카이 붐붐폰에 담고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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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에 영상으로 대표팀의 이전 경기 모습을 설명해 주면서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스태프의 입장으로 출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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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 태극기를 중심으로 둥그렇게 서있습니다. 먼저 사인볼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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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 사이드 라인쪽으로 사인볼들이 쭉 있었는데 이걸 발로 차도 3등석으로 올까 말까인데 손으로 던지시더군요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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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인볼에만 관심이 있었는건지 사인볼 증정이 끝나고 나서 엄청나게 빠져나가는 모습입니다. 이어서 선수와 스태프 한명한명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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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코치의 소개때 박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역시 우리나라 축구의 한획을 그은분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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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박성화 감독의 인사가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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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단상위에서 박성화 감독이 출정 각오를 말하고있었는데 사람들이 원래도 조금 밖에 없었는데 그 인원도 사인볼 증정이 끝나고 나서 거의 나가버려서 정말 얼마 되지 않은 인원이 출정식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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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화 감독의 말이 끝나고 대표팀이 태극기를 들고 관중석을 돌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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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이 행사를 잘 진행할수 있도록 스태프 들의 노력이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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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악마 좌석쪽에서 태극기를 놓고 특별히 다가가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항상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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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 관중석쪽으로 정장입은 한 무리가 보였는데 누군가 하고 봤더니 MC몽준님의 등장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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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의 인사가 끝나고 대한축구협회 임원진이 격려를 해주러 온것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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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는 동안에도 많은 사람들이 계속 빠져나가고 있죠 개미같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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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사진을 찍고 출정식은 끝이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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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분이 부인의 사진을 찍어주는 훈훈한 장면을 보고 저희도 경기장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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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못먹어서 경기장 안에 롯데리아라도 가려고 들어가고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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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 기대작인 다크나이트의 광고판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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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가를 갔는데 다들 10시에 영업이 끝나서 먹지도 못하고 그냥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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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밥을 먹었으면 좋겠는데 동생둘은 강변역으로 가서 차를 타야되서 막차 시간이 빠듯해 같이 먹지 못하고 저랑 남동생만 서울역으로 와서 맥도날드 상하이 스파이스 치킨버거를 먹고 헤어졌습니다. 이상 7월31일 대한민국과 호주의 평가전 관람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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