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ㄷㅇ]홍종흔명장의 아침녹차롤케익 정말 맛있네요

평소 롤케익은 크림이 유분기가 많고 미끄덩해서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았는데요 홍종흔명장님의 롤케익을 선물받아 한번 먹어보게 되었는데 제가 지금까지 먹어봤던 롤케익과는 다르게 정말 맜있어서 소개드리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제품 디자인은 심플하게 제과제빵명장 홍종흔님의 이름이 적혀 있구요

아래쪽에는 꼭 냉장보관 해주라는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측면에는 大韓民國名匠(대한민국명장) 한자와 마크가 붙어 있습니다.

하얀색 박스를 개봉하니 안에는 녹차의 느낌이 나는 녹색 롤케이크가 들어 있습니다.

제품에 붙어있는 대한민국명장 홍종흔 스티커가 멋지게 보입니다.

왼쪽에는 영어 이름인 Hong Jong Heun과 기업 모토인지 We Bake, You Eat(우리는 빵을 굽고 당신이 먹는다)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롤케익은 커팅나이프가 같이 들어 있는데 처음에 안보여서 따로 안주는가 싶었는데요 오른쪽 내부 측면에 보니 역시 플라스틱 칼이 들어 있었습니다.

아직 제품을 뜯기 전인데 빵이 부드러운 스펀지 처럼 폭신폭신할것같이 빵에 숨구멍들이 보이네요

그럼 이제 시식을 위해서 포장 비닐을 벗겨 보겠습니다.

밑면의 스티커를 제거하고 포장을 벗기는데요 포장에도 大韓民國名匠(대한민국명장) 문구가 붙어 있어서 뭔가 고급져 보입니다.

컷팅칼을 이용해서 먹을만큼 잘라 보았는데요 역시 찌꺼기도 별로 안나오고 아주 부드럽게 잘려 나갑니다.

측면에서본 롤케익인데요 케익안에 들어 있는 크림의 모양이 용? 해마? 같은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이건 의도한거는 아니겠죠?

먹을만큼 한조각을 덜어내고 드디어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롤케익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큰기대없이 먹었었는데요 빵과 크림 두개가 아주 부드러워서 목도 별로 막히지 않고 쑥쑥 금방 먹어버려 혼자서 3조각을 먹었습니다. 안에 들어 있는 크림이 유분기 많은 크림이 아닌 생크림케익과 같은 생크림이 들어 있어서 부담감이 없고 크림에 블루베인지 체리인지 건더기도 살짝 있었습니다.

녹차색이 가득 베어 있는 케이크는 역시 보던데로 상당히 폭신하고 부드러워서 두조합이 너무 좋았습니다. 늑대도 같이 롤케익을 먹었는데요 늑대도 맛이 있었는지 먹고는 계속 또 달라고 해서 늑대도 그자리에서 3조각을 먹었습니다. 색깔과 다르게 녹차향은 저는 많이 못느꼇는데 다른사람은 크림에서도 난다고 하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다들 한두조각씩 더 먹는 바람에 그자리에서 10분정도만에 롤케익 하나를 다 먹어버렸는데요 나중에 또 먹고 싶어서 검색을 해보았더니 홍종흔베이커리가 별도로 매장이 있더군요 서울 서초구에 2개, 오산에 1개 송파구에 1개 화성 동탄에 1개 해서 5개의 매장이 있는데 어느곳도 제가 있는곳과 그렇게 가깝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만약 기회가 된다면 본점인 오산시 외삼미로에 있는 홍종흔베이커리 스윗부띠끄 본점을 한번 가보고 싶내요 건물이 상당히 크고 아기자기하고 맛있는게 많은것 같았습니다.

저희가 먹은 롤케익의 이름은 아침녹차롤이고 가격은 17000원으로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의 롤케익보단 가겨이 좀더 나가지만 충분히 가격가치를 하는것 같습니다. 

저희가 먹은 아침녹차롤 말고도 에스프레소로 모카롤(15000원), 블랙체리롤(16000원), 정통화이트롤(15000원), 천겹의 정성 파이롤(17000원), 모듬롤(16000원)등 다양한 종류의 롤케익이 있다고 하는데요 기회가 되면 다 먹어 보고싶습니다.

상호 : 홍종흔베이커리(오산)

주소 : 경기도 오산시 외삼미로 162-44(외삼미동 119-30)

영업시간 : 매일 오전 8시~오후 11시

연락처 : 031-8003-4835

주차 : 자체 무료 주차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