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천원의 만찬할때 먹었던 메뉴 입니다. 천원이라서 여러가지 메뉴를 먹어보았습니다. 깐넬로니는 파스타 같은거 안에 야채와 고기를 채우고 위에 치즈를 뿌린 음식이라고 합니다. 맛은.. 천원의 만찬중에 제일 별로 였습니다. 저랑은 좀 안맞는것 같내요.. 왠만하면 다 먹는데 이건 몇개 남았습니다. 그건그렇고 이 메뉴의 이름을 알고 싶어서 도미노피자에 들어갔는데 그때 천원의 만찬 하던거에서 스파게티 두개만 있고 나머지는 다 없어졌내요.. 역시 날치알 스파게티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국민학생때 슈퍼에서 투유 초코렛을 많이 먹었었는데 올초에 아버지가 회사에서 받아온 발렌타인 초코렛을 보니 박스에 담겨진게 있어서 무슨초코렛이지 하고 보니 투유 더군요. 투유가 왜 이렇게 변했지 하고 살펴 보았습니다. 처음엔 누가 만든건가 했습니다... 포장을 풀고 상자 안에는 투유 5봉이 들어있내요 예전 모습은 하나도 없내요.. 봉지를 뜯으면 6조각의 초코렛이 담겨져있습니다. 가격은 선물받은거라 잘 모르겠내요 한 3~4천원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초코렛 다 먹고 상자는 잡동사니를 담아놔도 좋을듯 합니다.
거의 1년 다되가는 사진입니다. 올 초에 천원의 만찬이라고 있었죠 그때 주문했었던 메뉴 입니다. 도이치휠레 출시 기념인지 사이드메뉴들 출시 기념인지 한5~6개의 사이드 메뉴들이 천원의 만찬 이벤트로 피자+천원에 제공이 되었었습니다. 이날 저녁에 주문이 많이 밀려서 그런지 약 35분쯤 도착하여서 2천원 할인과 20%할인쿠폰을 주었습니다. 여러가지 사이드 메뉴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했던 날치알 크림치즈 스파게티 입니다. 담백한 치즈에 톡톡 터지는 날치알... 또 먹고 싶내요. 원래 햄, 소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도이치 휠레는 맛있더군요 사실 천원의 만찬때문에 도이치 휠레를 자주 먹었습니다. 근데 혼자서 저걸 다 먹었다니.. 지금은 그렇게 못먹겠내요.ㅎ 09.12.08=스파게티 정확한 명칭이 버섯날치알 화..
친구들과 같이 아침운동하기 전 맥모닝을 먹었습니다. 전부 베이컨앤에그 맥머핀을 사서 커피2개 콜라2개 오렌지 2개로 주문하였습니다. 맛있게 쌓여있는 해쉬브라운6개 사진좀 찍는다고 했는데 그새를 못참고 맥머핀 하나 집어가는 법형 다른 맥모닝 시리즈를 먹어봐도.. 역시 먹을건 해쉬브라운밖에 없더군요... 저는 어렸을때 삶은 계란을 먹고 체한 경험이 있어서 삶은 계란은 거의 잘 못먹고 후라이된 계란도 넓게 핀게 아니라 이렇게 두껍게 후라이 해놓으면 먹고 나서 자주 체하는 경험이 있어서 에그 맥머핀은 좀 제취향이 아니더군요.. 참고로 빅브렉퍼트스에 있는 스크램블드 에그도 급하게 먹다가 체해버려서..... (더군다나 빅브랙퍼스트 사진이랑 넘 다르죠) 맥모닝과는 저랑은 좀 안맞는것 같습니다. 해쉬브라운은 좀 먹고 ..
몇주전 친구 면회를 갔다가 얻어온 부대 식량들입니다. 저는 국통사(국군지휘통신사령부)를 나왔는데 저희부대서는 훈련나갈때 전투식량을 주지 않고 그냥 밥차가 훈련장소까지 따라왔었습니다. 그래서 전역을 했어도 전투식량을 먹을 기회가 없었습니다. 그러던차 친구가 남는게 있다고 주겠다고 하더군요 준비해놓으라고 했죠~ 받아온것들은 전투식량,2형 3식단: 잡채밥과 김치볶음밥 이미 내용물은 섞어져있더군요 그냥 물만 부어서 먹으라고.. 군 보급품 양파 주스인 버디언입니다. 제가 먹을때랑 디자인이 달라졌습니다. 맛은 박카스 맛으로 기억합니다. 참고로 버디언(Buddion)은 Buddy와 onion의 조합어로 친구같이 편한 양파 음료를 나타낸답니다. ㅎ 군데리아의 메인 메뉴 빵이죠 찜통에 쪄서 주말에 나오던 빵들.. 그런데..
정말 늦게 올리는 글이되겠내요 올해 초에 용두동 쭈꾸미 부페를 먹으로 갔습니다. 1월인걸로 기억하는데 벌써 11월이니.. 10개월만에 쓰는 글입니다. 기본찬거리와 첫판은 가져다 주십니다. 그 이후부터는 먹고 싶은만큼 옆에서 취향에 맞게 가져다가 드시면 되겠습니다. 야채와 당면도 넣고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남기시면 벌금 천원씩인데 실제 받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포장도 해주더군요~ 얼추 다 익어서 시식~~ 싼값이라서 맛이 떨어지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는데 가격대비 상당히 좋더군요~~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 다 먹기 전에 반반으로 나눠서 익은걸 먹으면서 다시 재탕에 들어갑니다. ㅎ 어느정도 다 먹었다 싶으면 볶음밥까지 해먹어 주는 센스! 여기가 맛있다고 해서 가봤는데 본점이라고 하내요~~ 지하에는 노래방도 ..
cold activated bottle기술이란 별게 아니라 쿨스 라이트가 맛있을때의 온도(시원할때)일때 병에 붙어있는 스티커의 산 색깔이 하얀색 눈덮힌 산에서 파란색으로 변하는걸 보여주는 기술입니다. 시원할때는 파란색에서 실온에 계속 온도가 올라가면 흰색으로 변한답니다. 뭐 우리나라에도 예전에 다 있던 기술이죠~ 하이트에서 본것 같내요 색상이 이뻐보여서 찍어보았습니다. 왠지 더 맛있어 보이지 않나요??
포코노 마지막날 해물꼬지를 해먹기 위해 작업중입니다. 조개살 하나랑 새우 하나씩 꼽는중 완성된 꼬지 입니다. 사진을 보다보니 위에 planters 땅콩캔이 있내요 저 땅콩이 맛있는데 한국에서 어디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디선가 샀는것 같은데 요샌 잘 안보이는듯.. 이날 요리사 ㅎㅎㅎㅎ 꼬지는 옆에 놔두고 고기랑 양파랑 버섯을 굽는중입니다. 집에서 맛있는 요리를 해먹고 캠프파이어(?)를 위해서 밖으로 나왔습니다. 역시 마지막날은 캠프파이어죠~ㅋ 각자 맥주를 챙기고 구운 마시맬로를 해먹기 위해 꼬치와 마시맬로 봉다리를 들고 나와 불 근처에 하나씩 꼽고 굽고 있습니다. 하나둘씩 없어지는 마시멜로들 마시멜로 은근히 많이 먹기는 힘들어서 먹다 보니 남은건 많고 해서 장난도 좀 쳤습니다. 불이 잘 붙더군요 왠지 ..
콜드스톤 콜드스톤 하길래 뭔가 하고 한번 가보았습니다. 음.. 뭔가 종업원들은 일본 느낌이 나는것 같더군요 뭐 옷이나 그런게 아니라 서비스가 일본의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말하는것부터나 시간이 되면 노래 부르는것(난감하더군요), 아이스크림 메뉴의 이름등 일본의 느낌이 들었습니다. 메뉴는 정말 적응이 안되요.... 뭐 아이스크림을 차가운 돌 위에서 비벼주더군요 그래서 콜드스톤인것 같은데.. 뭐 그냥 새로운 경험이였습니다. 맛있는것 같으면서도 약간은 애매한 맛... 저는 그냥 베스킨이 더 어울리는것 같아요 아이스크림이 찰지더군요 왼쪽에 와플 컵같은건 오백원 추가던가요.. 맛은 그냥 보통 그런데 창문을 보니 무한도전의 유재석 씨가 왔다갔나보내요 어떤일로 이곳에 방문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희가 온날 보다 하루 전날..
아이파크몰 안에 순대음식점이 생겼더군요 용산역 광장쪽을 볼수있어 야경을 보기에는 위치가 좋습니다. 국내 순대국 가게중에 경치는 이보다 좋을 순대집 가게는 없을꺼라 생각되지만 역시 순대국은 좀 허름한 집에서 한국적 풍취를 느끼며 먹는게 맛나 봅니다. 인테리어도 이쁘고 다 좋지만 맛이 뭔가 허전하더군요.. 저희가 먹은건 순대와 머리고기와 순대국이 같이 나오는 정식(?)메뉴를 먹었습니다. 순대 6조각에 머리고기 4조각이 나오더군요 순대국 맛은 약간 밋밋하고..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지 좀 정신없이 가게가 운영되는것 같던데 그렇게 다녀온때가 8월말이였습니다. 지금은 맛이나 서비스나 뭔가 바뀌었을까요?? 아이파크몰 자주 나가지만 이 가게는 안가게 되내요
지난 8월에 먹어본 도미노 피자 올라스페인 입니다. creative dominos - 음식이 아니라 요리라는걸 강조하기 위해 종이박스에 접시가 디자인 되어있습니다. 저는 옛날에는 도미노 피자를 접할기회가 없어서 함께즐기는 피자헛만 먹다가 그후에 미스터 피자를 먹게 되었는데 그거도 새로운 맛이였는데 도미노는 또 다른 신세계 였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기회가 될때 도미노피자를 이용하다가 이번에는 스페인의 매운맛을 모토로 한 올라 스페인 피자가 나와서 먹어보았습니다. 매콤한 소스와 페리페리 치키, 반달 감자, 브로콜리, 올리브, 양송이버섯, 파인애플 다양한 종류의 토핑이 올려져있습니다. 홍 파프리카도 들어있습니다. 원래 피자에 달콤한 맛은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파인애플이 들어있길래 많이 고민을했는데 생각보다 매..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보려고 가기전에 명동에 맛나는 파스타가 있다길래 간곳. "프리모바치오바치" 이름이 길어서 외우진 못하겟다ㅋ 바게트 안에 들어있는 파스타가 그럭저럭 맛있다! 명동점과 홍대점이 있는데 미친 줄을 서야 먹을수 있다길래 다른데 가자고 햇다. 난 줄이 젤 싫으니까 ㅋㅋ 그런데 의외로 사람이 하나도 없다.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한둘 들어오더니 다먹고 나갈때 쯤은 10터쯤 되는 의자에 쭈욱~사람이ㅋㅋ 운이 좋앗다..ㅋㅋ -메인 메뉴인 빠네(pane). 크림파스타 못먹는 사람도 좋아할만한 담백한 맛이다 보기만해도 맛잇어 보인다. 그런데 저렇게 미친줄을 설 만큼은 정말 아니라고 보는데. 아닌가?ㅋㅋ맛있긴한데.. 줄 서는건 정말 싫은거다ㅋㅋㅋㅋㅋ -피자는..마르게따 배불러서 그런지 잘못골랏다고 생각햇엇..
몇일전 먹었던 캔맥주가 너무 맛있어서 올립니다. 어것저것 사서 먹어보았습니다. 위에 있는 녀석들중 cass 2x가 제일 인상적이더군요 그러나 아마 술좀 드시는 분들에겐 비추일겁니다. 저는 이름이 2x길래 보통맥주 알코올함량인 5% x2 =10%일줄알았는데 반대인가봐요.. 알콜 함유량이 2.9%밖에 안됩니다. 보통맥주 한캔 먹을때 이거 2캔 먹는다 해서 2x인가봐요 ㅎㅎ 어쨋든 알콜 함유량이 낮아서 그런지 목넘김이 너무 부드럽더군요 Max도 되게 부드러운데 약간은 떫은 맛이 있는데 2x는 완전 깔끔하니 꿀꺽꿀꺽 잘넘어갑니다. 위 맥주 순위를 메기자면 1위 cass 2x 2위 버드와이져, 카스 아이스 라이트 3위 맥스 4위 cass lemon순입니다. 카스 레몬은 예전글에서 엄청 칭찬을 했었는데 제조 비율이..
최근에 빅맥과 스낵랩에 중독되어서 맥도날드만 주구장창갔었는데 최근에 롯데리아를 갈 기회가 생겨서 롯데리아에서 추억의 오징어버거 셋트를 먹었습니다. 가격대비 맛이 엄청좋은녀석이죠(\3,900) 버거를 잘먹다가 탄산음료가 다 떨어져서 그냥 버거만 먹을까 하다가 롯데리아는 혹시나 아직 리필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카운터로 가서 "리필되나요?" 라고 물었더니 바로 "네~" 그러면서 한컵 가득 리필을 해주더군요 맥도널드가 버거도 맛있고 포테이토도 엄청 맛있는데 콜라 리필을 없앤건 정말 열받는 일이였는데 롯데리아에서 오랫만에 리필을 받으니 기분이 좋아져서 별글 아니지만 그냥 한번 써야겠다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롯데리아가 언제까지 리필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앞으로도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북악산 등산을 잠깐했는데 출발전 명동에 들려서 쌀국수로 해장을 하고 출발했습니다. 저는 주로 아이파크에 있는 호아센을 이용했었는데 2009/03/22 - [정보/Food] - [ㅇㄷㅇ]베트남 쌀국수 호아센 명동에 있는 쌀국수 집은 맛이 어떨지 기대를 했습니다. 자세한 위치는 아래 위치를 참조해 주세요 쌀국수에 기본인 양지 차돌 라지를 시켜보았습니다. 호아센에서 먹던 맛이랑 거의 비슷합니다. 그러나 약간 좀더 향이 진하더군요 국물에 돼지 향이 좀더 강하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어떻게 보면 진한 느낌이라고 할수 있지만 향을 좀 싫어하는 사람들은 약간은 싫어할수도있겠내요 그에 비하면 호아센은 약간 한국 입맛에 맞췄지만 포킴스에 비하면 싱겁다고 생각을 할수 있겠습니다. 뭐 둘다 장단점이 있으니 어느것이 더 낫..
강화도 외포리에서 쭈꾸미 샤브샤브를 먹고 왔습니다. 강화도에서 일하면서 정말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적이 없는데 쭈꾸미 샤브샤브는 정말 맛있더군요 주문을 하니 살아있는 쭈꾸미를 가져다 주셨습니다. 힘이 아주 좋아서 잘 떨어지지 않내요. 그중에 탈출을 시도하는 한녀석 반찬그릇 사이로 은폐엄폐를 하고 있지만.. 다시 물로 그냥 입수.. 반찬으로 간장게장도 나왔구요 드디어 샤브샤브 시식에 들어갔습니다. 살은 쭈꾸미를 살짝 데친후 아주 잘익은 몸통입니다. 쭈꾸미의 하이라이트 머리 입니다. 외계인처럼 생겼내요 ㅎ 머리를 까고나면 드디어 나오는 쭈꾸미 쌀밥ㅎㅎ 진짜 쌀밥은 아니고 밥알처럼 생겼다고 해서 부르는데 쭈꾸미 알입니다. 완전히 꽃이 핀 쭈꾸미 알.. 꼭 한번 드셔보세요
회사 업무차 미사리에 갔다가 맛있는 집이라고 해서 따라가 보았습니다. 미사리미사리 해서 어떤곳인가 했는데 제가 생각한 느낌이랑은 좀 다르더군요 통기타 집들을 뒤로하고 연예인들도 많이 오고 tv에도 방송되었던 바베큐 집을 갔습니다. 입구에서는 고기를 굽는 화로(?)가 있고 고기를 굽는 분이 손님들이 들어오면 종을 쳐서 홀에 있는 직원분들에게 알립니다. 번호표 받는곳이라고 되어있는걸 보면 사람이 많을때는 여기서 번호표 받고 기다려야 되는것 같내요 저희는 저녁시간 조금 일찍 들어가서 사람이 많이 없었는데 고기를 먹기 시작할때쯤엔 엄청난 사람들이 몰려와있었습니다. 정말 장사 잘되더군요 방문했었던 연예인들과 주인장과 찍은 사진들입니다. 이 사진들 밑에는 꼬챙이에 찔려진 고기에 소금을 뿌릴수 있게 소금 바가지가 있..
교촌에서 간장소스인 오리지날 시리즈 말고 최근에 레드 시리즈라고 매운맛 소스의 치킨이 새로 나왔습니다. 교촌을 좋아하는 저로서 보자마자 주문을 하여 시식을 해보았습니다. 결과는......너무 매워요 이 매운맛은 옛날에 매운꼬치를 먹고 났을때의 맛과 비슷합니다. 매워서 침이 줄줄줄 흐르게 되고 이걸 더 먹어야 될지 말아야 될지 고민을 하게 만듭니다. 그래도 맛이 있어서 계속 먹게 됩니다. 그러나 다 먹고 나서가 끝이 아니라.. 이게 속안에서도 매운맛이 살이 움직여 그냥 설사를 하게 만들고 x꼬가 따뜻해지는 효과가 있답니다. 변비로 고생하시는분들 이 치킨 한번 잡솨보세요ㄷㄷㄷ 간단히 해결해 줄겁니다. ㅎ 먹고 나면 "아.. 이거 넘 매워서 담부터는 안먹어야지.. 하지만 어느새 주문이 되어 책상위에 놓여있는 ..
오랫만에 늑대를 만나서 영화보고 밥도 먹고 화이트 데이상자 만들 재료를 사러 용산 아이파크에 갔다왔습니다. 이전글 2009/03/10 - [ㅇㄷㅇ/감상기] - [늑대] 무엇이 그들에게 왓치맨을 실망케 하였나? - 왓치맨 감상후기 먼저 문구점에 가서 종이를 골라왔습니다. 이것저것 종이들이 많은데 빳빳한 파란색 종이로 골랐습니다. 영화 예매를 한후 호아센으로 갔습니다. 보통 썬이랑 가면 썬이 많이 안먹기 때문에 국수 하나와 밥종류 하나를 시켜서 둘이 나눠 먹는데 남자 둘이서 그렇게 먹기엔 좀 난감하고 밥종류는 양이 적어서 남자가 먹기엔 조금 부족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양지,차돌 국수 큰걸로 두개를 시켰습니다. 국수가 나오면 먼저 숙주를 익혀야하기 때문에 쌀국수를 살짝 들고 숙주 나물을 국수 밑에 집어 넣습니..
지난 설날에 먹었던 음식들입니다. 먼저 전복입니다. 보통 대쳐먹는게 맛있죠 가끔은 생으로 먹어도 맛있답니다. 데쳐먹으면 부들부들 하고 생으로 먹으면 약간 꼬들꼬들하답니다. ㅎ 산오징어와 생합, 대합입니다. 초장에 와사비를 넣어서 먹으니 상당히 맛있더군요 ㅎ 고추전을 할 고추를 써는 동안에 전복을 또 먹고 오징어도 먹었습니다. 열심히 고추를 썰고있는 동생이 자기도 전복 좋아한다고 와서 또 전복을 나눠먹었습니다. 걷절이도 해서 먹고 다음날 제사를 지내고 일년에 두번먹는 제사 음식을 맛있게 먹었답니다. 할머니때부터 해먹어오던 빨간고기 이번에 처음 보게된 산적 이것도 저희 가족만 먹는것 같은 고추전입니다. 다들 먹는줄알았는데 물어보니 안먹는 가족들도 많더군요 다른분들도 설날에 맛있는거 많이들 드셨겠죠??
지난 2월5일 썬이 사준 도이치휠레 입니다. 제가 이날 뭔가 안좋은(?)일이 있어서 썬이 기분 풀라고 사준 피자인데 무슨 안좋은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안나내요 이전에 도미노 피자에서 트리플치즈 피자를 먹었는데 너무 감동해서 최근에 계속 도미노 피자만 시켜먹고 있습니다. 도미노는 매장에 먹을곳이 없고 시켜먹기만 해야되서 잘 접할기회가 없었고 제가 구미에서 살았는데 구미 시내에 도미노 피자가 있었는데 장사가 안됐는지 가게가 없어졌더군요 인동에 하나 있다고 하던데 형곡동에서 시켜먹을수 없어서 도미노 피자는 접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트리플 치즈 피자를 먹어봤는데 정말 새로운 세계(?)더군요.. 피자헛 먹다가 미스터 피자 먹을때도 신세계 였는데 도미노 또한 신세계 였습니다. ㅎㅎㅎ 저는 소세지를 별로 안좋아해..
용산역앞에 맛있는 쭈꾸미 집을 소개 합니다. 1월16일에 다녀온 용우동本쭈꾸미 집인데 많이들 알고 계시죠 식시시간때 늦게 가면 자리가 자주 꽉 차서 그냥 나와야 할 경우가 많더군요 위치는 용산역 광장 맞은편 버스 정류장 쪽에 있습니다. 아래 지도를 참조 하시면 될것 같내요 메뉴는 크게 두가지가 있더군요 매운맛, 순한맛 저희는 두가지 섞어서 먹었습니다.ㅎ 가격은 8,000원정도 하는것 같더군요. 조금 비싸죠 ㅎ; 점점익어가고있죠. 직원분들이 알아서 해주기 때문에 기다리면됩니다. 배가 고파서 얼른 해먹으려고 하니까 기다리라고 해준다고 하더군요 ㅎ 쭈꾸미를 다 먹고 나면 역시 볶음밥이죠. 가격은 2,000원 먹는데 정신이 팔려서 사진이 별로 없내요..